합석해도될까요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김치고등어조림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선 '8월 제철 국민 반찬'특집이 꾸며졌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5천만이 좋아하는 국민반찬 김치고등어조림이다. 묵은지를 넣어 고등어의 풍미를 안아준다. 조리시간을 단 20분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 김치 고등어 조림 레시피

1. 고등어 2마리를 3cm 정도로 자른다.

2. 청주 1/4컵, 식초 1큰술을 잘 섞어서 고등어 살집위에 뿌린다.

3. 묵은지를 쌀뜨물에 넣어 씻는다.

4. 잘 씻은 묵은지에 설탕 1큰술을 넣고 버무린다.

5. 고춧가루 5큰술, 간장 4큰술, 맛술 3큰술, 된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물엿 2큰술, 쌀뜨물 2컵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6.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대파는 반을 갈라 썬다.

7. 풋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기한다.

8. 양파를 냄비 위에 깐다.

9. 재워둔 고등어를 양파 위에 올린다.

10. 양념장을 반만 고등어에 올린다.

11. 들기름을 묵은지에 조물거린 후 고등어 위에 올린다.

12. 대파를 김치 사이사이에 넣는다.

13. 양념장을 붓고 센불에서 20분간 끓인다.

14. 홍고추, 청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7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이특과 임미자 요리연구가가 '묵은지 닭찜'과 '양배추 생채'를 선보였다.


임미자 요리연구가는 "밥상에 없어서는 안될 알뜰한 재료가 있다. 이맘이면 김치냉장고에 한 두포기 남아있을 묵은지를 이용한 요리다. 묵은지 닭찜과 양배추 생채를 요리하겠다"고 소개했다.


◆ 묵은지 닭찜 레시피

▲ 주재료 : 배추김치(400g), 닭고기(600g), 감자(200g), 대파(25g), 홍고추(10g), 청양고추(10g), 채소 밑국물(2컵)

▲ 밑간 재료 : 청주(3T), 생강즙(2T), 후춧가루(1t)

▲ 양념 재료 : 설탕(2T), 국간장(1t), 고춧가루(2T), 카레가루(1T), 김칫국물(1컵), 다진 마늘(2T), 다진 생강(1t), 다진 대파(1T)

▲ 조리법

1. 토막 낸 닭고기(600g)는 지방을 제거한 뒤 생강즙(2T), 청주(3T), 후춧가루(1t)를 넣고 버무려

10분 정도 재운다

2. 고춧가루(2T), 설탕(2T), 다진 마늘(2T), 다진 생강(1t), 다진 대파(1T), 국간장(1t), 카레가루(1T), 김칫국물(1컵)을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든다

3. 청양고추(10g), 홍고추(10g), 대파(25g)는 어슷 썬다

4. 냄비에 배추김치(400g), 재운 닭고기, 감자(200g), 양념, 채소 밑국물(2컵)을 넣고 센 불에 끓인다

5.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춰 40분 정도 끓인다

6. 어슷 썬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7. 그릇에 보기 좋게 담는다


◆ 양배추 생채 레시피

▲ 주재료 : 양배추(200g), 쪽파(30g), 굵은 소금(2T)

▲ 양념 재료 : 설탕(1T), 식초(2T), 통깨(1T), 고춧가루(2T), 다진 마늘(1T)

▲ 조리법

1. 양배추(200g)는 채칼로 가늘게 채 썬다

2. 채 썬 양배추에 굵은 소금(2T)을 뿌려 10분 정도 절인다

3. 절인 양배추는 찬물에 살짝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4. 절인 양배추에 먹기 좋게 썬 쪽파(30g), 고춧가루(2T), 다진 마늘(1T), 설탕(1T), 식초(2T), 통깨(1T)를 넣고 고루 버무린다

5. 접시에 먹기 좋게 담는다



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선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미역냉국을 요리했다.


김수미는 남다른 계량법에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한식의 전문가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섭외했다.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김수미를 대신해서 '미역 냉국'을 소개했다. 


◆ 미역 냉국 레시피

1. 오이 1개를 반으로 잘라 3~4cm크기로 채썬다.

2. 채썬 오이를 얼음을 넣은 찬물에 담가둔다.

3. 끊는 물에 불린 미역을 넣고 살짝 데친다.

4. 데친 미역을 찬물에 헹군다.

5. 미역을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른다.

6. 미역의 물기를 제거해 빈 볼에 담가둔다.

7. 국간장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소금 1/2 작은술, 물 700ml, 식초 7큰술을 넣는다.

8. 오이와 썬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는다.

9. 얼음, 썬 양파 1/4개, 통깨를 넣고 마무리한다.

10. 매실액 1/2작은술을 넣는다.



 1일 방송된 Olive '다 해먹는 요리학교 : 오늘 뭐 먹지?'에선 박나래 양세형 샘 오취리와 유아가 유민주 파티쉐에게 여름 디저트를 배웠다.



유민주 파티쉐는 프랑스 파리의 '르 꼬르동 블루 제과 디플로마', 프랑스 알랭 뒤카스 파티스리'에서 요리를 공부했다. 유 파티쉐는 "오늘 요리는 구울 필요가 없고 굳히기 과정이 짧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고퀼리티 요리다. 쌀을 이용한 디저트다. 영국 여름과 어울리는 라이스 푸디이다. 프랑스 부드러움이 일품인 딸기 무스 케이크다"라고 설명했다.


◆ 라이스 푸딩 레시피

1. 우유 1컵, 휘핑크립 1/3컵, 설탕 1/3컵을 냄비에 넣는다

2. 바닐라빈 1/3개를 반으로 갈라 안쪽의 씨를 긁어 냄비에 넣는다.

팁) 바닐라빈은 바닐라 에센스 1티스푼으로 대체 가능

3. 바닐라빈 껍질을 풍미를 위해 같이 넣는다.

4. 즉석밥 1/2개를 넣는다.

5. 강불에서 7~8분 정도 끓인다.

팁) 쌀이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젓는다.

6. 라이스 푸딩이 적당한 농도가 되면 쟁반에 넓게 편다.

7. 쟁반 채로 냉동실에 넣어 식힌다.

8. 냉동망고를 블렌더에 갈아 망고퓨레를 만든다.


◆ 딸기 무스 케이크 레시피

1. 크림치즈 20g과 설탕 20g을 핸드믹서로 골고루 잘 섞는다.

2. 냉동딸기 80g을 핸드 블렌더로 으깬다.

3. 휘핑크림 60ml을 넣고 빡빡한 질감이 날때까지 블렌더로 섞는다.

4. 크림과 갈아놓은 딸기를 섞는다.

5. 바질 2~3줄기(1/3티스푼)을 잘게 다져 넣고 섞는다.

6. 카스텔라를 컵 크기에 맞춰 바닥에 깐다.

7. 카스테라 위에 딸기 무스를 올리고 취향대로 플레이팅한다.



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신동엽 전현무의 진행으로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이 인피니트 성종, 모모랜드 주이, 개그맨 변기수가 빙수를 주제로 미식토크를 나눴다.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으로 홍대역 '이미'가 선정됐다. 신동엽은 "상큼한 오렌지 빙수와 제철 재료로 맛을 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라고 추천했다.


신동엽은 "가게가 있는 곳이 워낙 유명하고 핫한 동네다"고 하자 주이는 "비밀 아지트처럼 한적한 골목에 위치했다. 아기자기한 몽블랑, 푸딩, 케이크 같은 디저트가 있었다"고 전했다.


대표 메뉴 크리미 오렌지 빙수에 대해 신동엽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매력적이었다"고 하자 주이는 "부드러움과 상큼함이 동시에 느껴졌다"고 하고 성종은 "비비지 말고 꼭 숟가락으로 떠서 먹어야 한다. 어렸을 때 먹었던 오렌지 슬러시가 떠올랐다"고 평했다.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으로 성북동 '수연산방'이 추천됐다. 신동엽은 "직접 삶아 담백한 팥과 단호박으로 맛을 낸 빙수다"라고 소개했다.


이현우는 "아담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정원이 좋았다. 이태준 작가가 작업 활동을 하며 살았던 집이다. 규모는 작지만 우아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처마 끝의 풍경이 예술이었다"고 전했다.


대표 메뉴 단호박 빙수에 대해 황교익은 "단 것은 달아야 한다. 이 집은 당을 너무 뺐다. 호박팥죽에 얼음을 넣은 맛이었다. 차가운 빙수엔 어느 정도 단맛이 필요하다.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담백한 맛이다"라고 평했다.


주이는 "처음엔 안 달아 의아한 맛이지만 잘 섞으면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 강한 묘한 맛이었다. 돌아서면 또 생각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가족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고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선 김수미가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초대해 셰프들에게 요리를 가르쳤다.


김수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기반찬 떡갈비다.푹푹찌는 무더위에 입맛 잃기 일쑤다. 잘 먹어야 한다. 너무 간단하다"며 떡갈비 요리법을 소개했다.


◆떡갈비 레시피

1. 갈빗살 600g을 잘게 다진다.

2. 볼에 간장 10큰술, 찹싸가루 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1/2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양념장에 다진 갈빗살을 넣고 주무른다.

팁) 찰기를 본 후 찹쌀가루 1~2큰술을 추가한다.

4. 꿀 2큰술을 넣는다.

5. 자루를 제거한 표고버섯 2개, 양파 1/8개를 다져 고기와 섞는다.

6. 떡갈비 반죽은 네모나고 넓적하게 잡아준 뒤 가운데에 갈비뼈를 넣고 잘 감싼다.

7. 달궈진 숯불에 올려 은은하게 굽는다.

8. 다 구워지면 떡갈비 위에 잣가루를 뿌린다.




유귀열 조리기능장이 여름 동치미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선 여름반찬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귀열 조리기능장은 여름 동치미를 소개했다. 유 조리장은 "날이 더울 때 집에 꼭 둬야 하는 여름김치가 있다. 먹으면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동치미다"라며 조리법을 설명했다.


◆ 동치미 레시피

1. 총각무 3단을 줄기 끝부분을 도려내고 긴 뿌리를 자른 뒤 반을 갈라 준비한다.

2. 배 1개, 생강 1개, 마늘 1줌을 저미고, 처양고추 10개, 대파 흰 부분 4개를 반으로 갈라 베 주머니에 넣는다.

3. 김치통에 베 주머니에 넣은 양념을 깐다.

4. 총각물을 넣는다.

5. 맛술 2컵, 액젓 반 컵, 꽃소금 1컵 반 을 넣는다.

6. 뚜껑을 닫고 하룻밤 숙성한다.

7, 총각무 3단에 2L 생수 3병, 사골곰탕 2컵을 추가한다.

8. 대추 6개를 넣는다.

9. 냉장고에서 3~4일 넣는다.



23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이특과 신효섭 셰프가 파프리카 해산물 냉채와 파프리카 냉파스타를 선보였다. 


신효섭 셰프는 "아이들이 여름이라 비타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비타민 가득한 재료다. 건강한 컬러푸드 파프리카를 활용한 요리다"라고 소개했다.


◆ 파프리카 해산물 냉채 레시피

▲ 주재료 : 빨강 파프리카(230g), 노랑 파프리카(230g), 갑오징어(400g), 새우(70g), 오이(120g), 레몬즙(1T), 매실청(1T), 올리브유(2T), 영양부추(10g)

▲ 절임물 재료 : 설탕(3T), 소금(1T), 화이트와인 비네거(2컵)

▲ 조리법

1. 빨강 파프리카(230g), 노랑 파프리카(230g)는 양끝을 제거한 뒤 가운데에 칼집을 넣고 씨, 심지를 제거한다

2. 빨강/노랑 파프리카는 넓게 저며 썰고 오이(120g)는 씨를 제거한 뒤 길쭉하게 저며 썬다

3. 냄비에 화이트와인 비네거(2컵), 설탕(3T), 소금(1T)을 넣고 끓여 절임물을 만든다

4. 오이, 노랑/빨강 파프리카에 절임물을 부은 뒤 절인다

5. 절인 오이, 노랑/빨강 파프리카는 면포로 감싸 물기를 제거한다

6. 끓는 물에 칼집을 넣은 새우(70g), 저며 썬 갑오징어(40g)를 넣어 살짝 데친다

7. 데친 갑오징어, 새우는 얼음물에 헹궈 식힌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8. 매실청(1T), 레몬즙(1T)을 섞은 뒤 데친 갑오징어, 새우, 절인 노랑/빨강 파프리카, 오이를 넣어 섞는다

9. 올리브유(2T)를 넣어 고루 버무린 뒤 접시에 담는다

10. 먹기 좋게 썬 영양부추(10g)를 뿌린다


◆ 파프리카 냉파스타 레시피

▲ 주재료 : 빨강 파프리카(230g), 주황 파프리카(230g), 노랑 파프리카(230g), 삶은 푸실리 면(120g), 사과(50g), 양파(30g), 방울토마토(60g), 양송이버섯(75g), 느타리버섯(80g), 소고기(채끝살/150g),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샐러드채소(100g)

▲ 소스 재료 : 마늘(20g), 레몬즙(4T), 쪽파즙(2T), 땅콩버터(2T), 올리브유(8T), 설탕(1T), 후춧가루(¼t), 파르메산 치즈가루(8T)

▲ 조리법

1. 빨강/주황/노랑 파프리카(각 210g)는 젓가락을 꽂은 뒤 가스레인지 불에 올려 태우듯이 굽는다

2. 구운 빨강/주황/노랑 파프리카는 숟가락으로 긁어 껍질을 벗겨낸 뒤 물에 깨끗이 씻는다

3. 구운 빨강/주황/노랑 파프리카는 꼭지, 씨, 심지를 제거한 뒤 큼직하게 썬다

4. 믹서에 큼직하게 썬 구운 파프리카, 레몬즙(4T), 쪽파즙(2T), 땅콩버터(2T), 후춧가루(¼t), 설탕(1T), 마늘(20g), 올리브유(4T), 파르메산 치즈가루(4T)를 넣고 곱게 간다

5. 남은 파르메산 치즈가루(4T), 올리브유(4T)를 넣고 한 번 더 갈아 소스를 만든다

6.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느타리버섯(80g), 4등분한 양송이버섯(75g),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를 넣어 볶는다

7.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소고기(채끝살/150g)를 올린 뒤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를 뿌려 굽는다

8. 접시에 샐러드채소(100g)를 담고 소스를 끼얹는다

9. 볶은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삶은 푸실리 면(120g), 깍둑 썬 사과(50g),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60g)를 올린다

10. 먹기 좋게 썬 구운 소고기, 양파(30g), 깍둑 썬 주황/노랑/빨강 파프리카(각 20g씩)를 곁들인다

11. 남은 파르메산 치즈가루(약간)를 뿌리고 소스를 끼얹는다



임성근 조리장이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선 '무더위 이기는 여름 장의 맛' 특집이 꾸며졌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화끈한 고추장을 활용한 감칠맛 폭발하는 요리다. 매콤하고 구수한 황태고추장과 그걸 활용한 얼큰함이 일품인 북어고추장찌개다. 황태고추장은 만들어 두면 비빔국수, 비빔밥, 멸치볶음, 제육볶음등에 활용 가능한 요리가 무궁무진하다"라고 소개했다.


◆ 황태고추장 레시피

▲ 황태고추장 재료: 황태채 150g, 물 4컵, 석쇠, 맛술 반 컵, 다진 마늘 2 큰 술, 고운 고춧가루 4 큰 술, 고추장 3컵

▲ 만드는 법

1. 황태채 150g을 약 1분간 물에 주물러 씻는다

2. 황태채에 스며든 물기를 꼭 짠다

3. 석쇠에 황태채를 올린 뒤 약 불에 직화로 굽는다

4. 황태채를 약 불에서 2분간 타지 않게 앞뒤로 굽는다

5. 물 4컵에 구운 황태채를 넣고 센 불에서 10분간 끓인다

6. 황태채를 가위로 작게 자른다

7. 끓인 황태채와 육수를 넣는다

8. 맛술 반 컵, 다진 마늘 2 큰술, 고운 고춧가루 4 큰 술, 고추장 3컵을 넣는다

9. 타지 않게 저어주면서 센 불에서 5분간 끓인다


◆ 북어고추장찌개

▲ 북어고추장찌개 재료: 구운 북어 1마리, 물 1.5L, 콩나물 200g, 감자 1개, 두부 반 모, 황태고추장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새우젓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 대파 1대

▲ 만드는 법

1. 구운 북어 한 마리를 한입 크기로 잘라 넣는다

2. 물 500mL(총 1.5L 중)를 넣고 반으로 졸 때까지 약 5분간 끓인다

3. 물 500mL(남은 1L 중)를 다시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4. 마지막 남은 물 500mL를 넣고 총 1L가 될 때까지 약 5분간 끓인다

5. 콩나물 200g을 넣고 3분간 끓인다

6. 채 썬 감자 1개를 넣는다 편으로 썬 두부 반 모를 넣는다

7. 황태고추장 3 큰 술을 넣는다

8. 다진 마늘 1 큰 술, 새우젓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을 넣는다

9. 송송 썬 대파 1대를 넣는다



백종원이 된장 라면 레시피를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뚝섬 골목 최종점검편이 꾸며졌다.


백종원이 뚝섬골목의 생선구이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가게 사장님에게 "방송 나가고 욕 많이 먹었냐?.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고 간다고 들었다. 욕 많이 먹어야 오래 산다"라며 비장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백씨는 "진심으로 장사하면 손님은 금방 는다. 근데 준비 없이 손님이 늘면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모래 위에 탑 쌓는 거랑 똑같다. 생선구이 먹고 술한잔 하다 보면 국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준비했다"며 된장라면을 알려줬다.


◆ 된장 라면 레시피

1. 팬에 식용유 2국자를 두르고 된장 2국자,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서 양념장을 만든다.

2. 물 600ml에 된장 양념 1스푼, 민물새우 1국자, 간마늘 1스푼, 고추 반개, 파 한 주먹을 넣고 끓인다.

3. 라면 수프를 넣고 면을 넣는다.

4. 달걀을 올려서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