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9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이특과 유창준 셰프가 가지냉국과 김치 비빔국수를 선보였다.


트와이스의 정연과 배우 공승연의 아버지인 유창준 셰프는 국민 장인으로 불린다. 유 셰프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메뉴다. 더운 여름 몸을 식혀주고 건강한 가지냉국과 야식으로 좋은 김치 비빔국수다"라고 소개했다.


◆ 가지냉국 레시피

▲ 주재료 : 가지(300g), 쪽파(20g), 홍고추(10g), 청양고추(10g), 물(3컵), 다시마(1장), 식초(4T), 설탕(3T), 간장(1T), 국간장(2T), 얼음(3개)

▲ 양념 재료 : 간장(1T), 참기름(½T), 다진 마늘(½T),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 조리법

1. 가지(300g)는 꼭지를 제거한 뒤 포크로 구멍을 낸다

2. 김이 오른 찜기에 가지를 통째로 넣어 찐 뒤 식힌다

3. 찐 가지는 반으로 자른 뒤 먹기 좋게 찢는다

4. 찐 가지에 간장(1T), 후춧가루(약간), 참기름(½T), 다진 마늘(½T), 소금(약간)을 넣고 고루 버무려 양념한다

5. 물(3컵)이 따뜻하게 데워지면 다시마(1장)를 넣는다

6. 물이 끓어오르기 전에 불을 끄고 1시간 정도 우린다

7. 다시마 우린 물에 식초(4T), 설탕(3T), 간장(1T), 국간장(2T)을 섞어 밑간한다

8. 그릇에 양념한 가지, 얼음(3개)을 담은 뒤 밑간한 국물을 붓는다

9. 송송 썬 쪽파(20g), 홍고추(10g), 청양고추(10g)를 올린다


◆ 김치 비빔국수 레시피

▲ 주재료 : 소면(320g), 배추김치(300g), 김칫국물(½컵), 설탕(2T), 식초(3T), 참기름(3T), 고추장(1½T), 다진 마늘(½T), 참깨(약간), 오이(15g)

▲ 조리법

1. 배추김치(300g)는 잘게 썬다

2. 배추김치에 김칫국물(½컵), 식초(3T), 설탕(2T), 고추장(1½T), 다진 마늘(½T), 참기름(3T)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끓는 소금물에 소면(320g)을 넣은 뒤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나눠 넣어가며 2분 정도 삶는다

4. 삶은 소면은 체로 건져낸 뒤 찬물에 담근다

5. 삶은 소면은 흐르는 물에 비벼가며 깨끗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6. 양념장에 삶은 소면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7. 그릇에 양념한 소면을 담고 채 썬 오이(15g)를 올린다

8. 참깨(약간)를 뿌린 뒤 양념장을 끼얹는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박칼린의 냉장고속 재료로 셰프들의 요리대결이 벌어졌다. 


박칼린은 '채소 판타지아'라는 주제를 제시했다. 박칼린은 "캘리포니아 남부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신선한 채소를 즐겨 먹었다"고 설명했다.


유현수 셰프는 "박칼린이 어린 시절 부산에서 살았다고 들었다.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한식 요리를 만들려고 한다. 어린 시절 늘 먹었던 '생선 뼈 콩나물 조림'이 있다고 들었다. 무로 콩나물 식감을 재현한다. 조기 무 조림과 고수, 산초가루를 이용한 백합 고수전이다. "라고 소개했다. 


◆ 부산행 레시피

▲ 재료 : 조기, 백합, 건고사리, 다시마, 무, 건표고버섯, 아프리카고추양념장, 멸치액젓, 고수, 셀러리, 산초가루, 간장, 건새우, 고춧가루, 아사이베리가루, 양파, 맛술, 소금, 고추장, 다진 마늘, 밀가루, 달걀, 간장, 식초, 물엿, 즉석밥, 레몬 

▲ 조리방법 

1. 양파를 채 썬다. 

2. 맛술을 넣어 끓인 물에 손질한 조기를 넣고 데친다. 

3. 기름을 두른 팬에 채 썬 양파, 백합을 넣고 볶다가 뜨거운 물, 소금, 불린 건고사리, 다시마를 넣고 끓여 백합육수를 낸다. 

4. 무를 얇게 슬라이스한 뒤, 채 썬다. 

5. 데친 조기의 살을 발라낸다. 

6. 백합육수를 체에 밭쳐 육수만 걸러낸 뒤, 채 썬 무, 조기살, 고추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불린 건표고버섯을 넣고 끓인다. 

7. 끓이던 재료에 아프리카고추양념장, 맛술, 멸치액젓을 넣는다. 

8. 백합의 살을 발라낸다. 

9. 밀가루에 달걀노른자, 잘게 썬 고수를 넣는다. 

10. 9에 잘게 썬 셀러리, 산초가루, 백합살, 아프리카고추양념장을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든다. 

11. 기름을 두른 팬에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부친다. 

12. 아프리카고추양념장, 간장, 식초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13. 접시에 물엿을 바른다. 

14. 물엿을 바른 접시에 조기뼈를 올린 뒤, 고춧가루를 뿌린다. 

15. 믹서기에 건새우를 간다. 

16. 조기뼈 위에 체에 거른 건새우가루를 뿌린다. 

17. 건새우가루 위에 아사이베리가루를 뿌린다. 

18. 조기무조림을 그릇에 담고 건새우가루를 뿌린다. 

19. 즉석밥을 그릇에 담는다. 

20. 접시에 백합고수전을 담고, 레몬 슬라이스를 곁들인다.


레이먼 킴은 "치킨 누들 수프를 끓인다. 미국식 라임 케이크를 만들어서 어린 시절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요리다"라고 소개했다.


◆ 캡틴 아메리카

▲ 재료 : 닭고기, 셀러리, 우유, 월계수잎, 오레가노홀, 파슬리, 스파게티면, 베이킹파우더, 라임, 옥수수전분, 냉동 애플망고, 링곤베리잼, 애플민트, 양파, 당근, 맛술, 밀가루, 소금, 

설탕, 버터, 달걀, 청양고추 

▲ 조리방법 

1. 압력솥에 기름을 두른다. 

2. 양파를 채 썬다. 

3. 채 썬 양파를 압력솥에 넣는다. 

4. 지퍼백에 적당한 크기로 썬 당근, 닭고기를 넣고 고기망치로 두드려 으깬다. 

5. 압력솥에 으깬 닭고기와 당근, 셀러리, 우유, 맛술, 월계수잎, 오레가노홀, 파슬리를 넣는다. 

6. 5에 뜨거운 물을 넣은 뒤, 뚜껑을 덮어 끓여 닭육수를 낸다. 

7. 스파게티면을 지퍼백에 넣고 잘게 부순다. 

8. 끓는 물에 부순 스파게티면을 삶는다. 

9. 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와 소금을 섞는다. 

10. 달걀물에 식용유, 설탕, 버터를 넣고 섞는다. 

11. 베이킹파우더와 소금을 넣은 밀가루에 달걀물을 섞어 케이크반죽을 만든다. 

12. 케이크반죽에 라임 껍질을 갈아 넣은 뒤, 머그컵에 넣는다. 

13. 케이크반죽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다. 

14. 믹서기에 설탕, 옥수수전분, 라임즙을 넣고 갈아 라임아이싱을 만든다. 

15. 청양고추를 석쇠에 올려 직화한다. 

16. 팬에 냉동 애플망고, 라임즙, 링곤베리잼, 잘게 썬 애플민트를 넣고 볶는다. 

17. 핸드블렌더에 볶은 재료를 넣고 갈아 애플망고소스를 만든다. 

18. 전자레인지에서 라임케이크를 꺼내 랩으로 싸둔다. 

19. 구운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종지에 담는다. 

20. 애플망고소스를 그릇에 담는다. 

21. 애플망고소스 위에 라임케이크를 올리고, 라임아이싱을 바른다. 

22. 스파게티면을 삶던 냄비에서 면수를 덜어낸다. 

23. 22에 닭육수를 넣고 끓여 치킨누들수프를 만든다. 

24. 그릇에 치킨누들수프를 담아낸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선 이영자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스케쥴 전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매니저에게 식사를 하고 오라고 했다. 이영자는 "지금 빨리 가서 밥을 먹고 와라. 속이 화악 풀린다. 북어를 한 500마리, 600마리, 700마리를 동시에 넣고 무와 양념으로 끓인다. 양념이 북어에 스며들게 푸욱 끓인다. 북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다. 그 자체로 완벽하다"고 추천했다.


이영자는 또 "그곳에 가면 반찬이 딱 세가지가 있다. 메주콩으로 된 콩자반이 있다. 예술로 맛있다. 일반 밥 반 숟갈, 콩자반 반 숟갈을 올려서 먹어라. 그 다음, 밥 반 생채 반을 넣고 먹어라. 북어살을 떠서 올린다음 먹고 매칼한 맛을 느껴라"라고 북어찜 먹는 법을 전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북어찜을 먹고 "맛있었다. 매칼한 맛을 잘 몰랐는데 속을 확 풀어주는 얼큰함이 있었다"라고 평했다.



6일 방송된 MBN '미식클럽'에선 정보석 김구라 김태우 허영지 이원일이 연남동에서 꼭 먹어야 할 맛집을 소개했다.


80년대 좁은 골목길 연립주택으로 이루어진 연남동은 가정집 바로 앞 카페, 디저트 가게가 생겼다. 이원일은 "연남동은 작고 아기자기하면서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2030 세대들이 선호한다. 골목 골목 맛집과 카페가 즐비하다"고 소개했다.


지난 5년간의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뽑은 연남동 빅데이터 맛집 베스트 5를 소개했다. 


5위는 연남동의 대만식 우육탕 맛집 '향미'였다. 아롱사태를 면발위에 올리고 사태육수를 부운 우육탕면이 인기다. 


4위는 일본식 카레라이스 '히메지'다. 하루동안 숙성한 매콤한 카레 소스에 강황가루를 넣은 밥위에 올려 매콤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3위는 파스타집 '감칠'이다. 꼭 먹어야 하는 퓨전 파스타는 고추장 삼겹살 크림파스타다. 2위는  태국식당 '툭툭누들타이'다.  현지에서 공수한 소품으로 태국 현지에 온 듯하게 만든다. 대표 메뉴는 꿍팟퐁커리다.


1위는 이탈리아 현지 정통 파스타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바다파스타'다. 바다향 가득 품은 탱글한 조개와 해산물이 가득한 파스타로 인기다. 매일 아침마다 해산물을 공수받아 받로 요리한다.


△1위 바다파스타 ▲바다파스타 △2위 툭툭누들타이 ▲꿍팟퐁커리 △3위 감칠 ▲고추장 삼겹살 크림파스타 △4위 히메지 ▲카레라이스 △5위 향미 ▲우육탕면



6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이특과 윤혜신 요리연구가가 제육볶음을 선보였다.


윤혜신 요리연구가가 제육볶음을 소개했다. 윤혜신은 "기력충전을 위한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다. 제철에 나오는 맛있는 재료를 이용했다. 집에서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제육볶음이다"라고 설명했다.


◆ 제육볶음 레시피

▲ 주재료 : 돼지고기(앞다리살/200g), 가지(1개), 대파(60g), 깻잎(30g), 당귀(10g), 비트잎(10g), 적상추(10g)

▲ 양념 재료 : 고춧가루(1T), 간장(1T), 매실청(1T), 설탕(½T), 다진 마늘(½T), 고추장(½T), 새우젓(½t), 다진 생강(¼t), 후춧가루(약간)

▲ 양념 재료 : 고춧가루(1½T), 설탕(1T), 참치액(1T), 굴소스(1t), 다진 마늘(1t), 고추장(1t)

▲ 쌈장 재료 : 된장(2T), 고추장(2T), 매실청(1T), 들기름(1T). 다진 마늘(½T), 다진 풋고추(30g), 다진 양파(50g)

▲ 주먹밥 재료 : 따뜻한 밥(1공기), 김자반(20g), 참기름(1t)

▲ 조리법

1. 살짝 언 돼지고기(앞다리살/200g)는 먹기 좋게 썬다

2. 가지(1개)는 꼭지를 제거한 뒤 길쭉하게 반으로 갈라 어슷 썬다

3. 가지는 채반에 펼쳐 담은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5시간 정도 말린다

4. 대파(60g)는 반으로 갈라 어슷 썰고 깻잎(20g)은 큼직하게 썬다

5. 고춧가루(1T), 설탕(½T), 간장(1T), 매실청(1T), 고추장(½T), 다진 마늘(½T), 다진 생강(¼t),후춧가루(약간), 새우젓(½t)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팁) 고춧가루(1½T), 참치액(1T), 설탕(1T), 굴소스(1t), 다진 마늘(1t), 고추장(1t)을 섞어 색다른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6. 돼지고기에 양념장, 말린 가지(40g), 어슷 썬 대파를 고루 섞어 1시간 이상 숙성시킨다

팁) ‘숙성된 맛을 원한다면’ 한입 크기로 썬 돼지고기(안심/160g)에 양념장, 배추김치(50g)를 넣어 버무린다.

팁) 고기는 1~3시간 정도만 숙성시켜야 고소한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요

7. 달군 팬에 숙성한 돼지고기, 가지, 대파를 넣어 볶는다

8. 돼지고기가 익으면 깻잎을 넣어 살짝 볶은 뒤 접시에 담는다

9. 된장(2T), 고추장(2T), 매실청(1T), 다진 마늘(½T), 들기름(1T), 다진 풋고추(30g), 다진 양파(50g)를 섞어 쌈장을 만든다

10. 그릇에 쌈장을 담아 곁들인다

팁) 따뜻한 밥(1공기), 김자반(20g), 참기름(1t)을 골고루 섞어 양념한 뒤 동그랗게 빚어 주먹밥을 만들어도 좋아요

11. 비트잎(10g), 적상추(10g), 깻잎(10g), 당귀잎(10g)을 접시에 담아 곁들인다



5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선 7월 제철 밥상 대첩이 소개됐다.


조영신 조리사는 김치제육볶음을 조리했다. 조영신 조리사는 "묵은지 군내의 원인은 젓갈이다. 김치 양념을 잘 씻어야 한다. 비법은 식초다. 강한 식초 냄새가 묵은지의 군내를 덮어주고 열을 가해 볶으면 식초의 향이 군내와 함께 날아간다"고 설명했다.


◆ 김치 제육볶음 레시피

1. 식초물에 묵은지를 씻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돼지고기에 식초 2큰술을 넣고 재운다.

팁) 식초로 고기를 재우면 잡내를 잡아주고 육질은 쫄깃, 육즙은 풍부해진다.

3. 진간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6큰술, 매실청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간 마늘 2큰술, 후추 약간, 다진 생강 1작은 술, 들기름 2큰술을 넣고 썩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4. 달군 팬에 들기름을 올린다.

5. 식초로 버무린 고기를 올린다.

6. 김치를 넣고 볶는다.

7. 고기가 익어 신맛이 사라지면 양념장을 넣는다.

8. 손질한 채소를 넣는다.

9. 깨소금을 뿌려서 마무리한다.



5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선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마포로 먹방투어를 떠났다.


김숙은 "오늘은 제가 10년간 살았던 마포로 안내하겠다. 내 인생은 마포 맛집을 먹어본 인생과 그 전으로 나뉜다"라고 자신의 간장게장 맛집 '진미식당'으로 안내했다.


간장게장 집엔 최화정의 12년전 싸인과 여러 연예인들의 싸인이 가득했다. 김숙은 "이 집은 마포에서 너무 유명한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최상급 서해안 꽃게를 특제 간장에 숙성시켜 깊고 깔끔한 간장게장이 나오자 김숙은 "속살이 꽉 찼다. 게 뚜껑이 어마어마하다. 집중해야 한다. 게딱지 실한거 봐라"라며 맛있게 먹었다.


이영자는 밥위에 게장을 쏟아서 먹었다. 김숙은 송은이의 밥숟가락위에 게살을 짜주며 "참우정이다"라고 했다. 이영자도 최화정에게 게살을 짜줬다.



4일 방송된 Olive '다 해먹는 요리 학교-오늘 뭐 먹지'에선 박나래 양세형 샘 오취리와 넉살이 심가영 셰프에게 프랑스 요리를 배웠다.


심가영 셰프는 "이태원 경리단 길에서 브런치 레스토랑 운영 중이다. 예전에 유아인, 송혜교도 오셨다. 박명수는 가족과 함께 40분에서 1시간을 기다렸다"라고 소개했다. 


심 셰프는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 '크레페'를 준비했다며 "보통 알려진 크레페는 편하게 먹는 일본 스타일이다. 오늘 요리할 음식은 식사용 크레페다"라고 설명했다.

 

◆ 식사용 크레페 레시피 레시피

1. 적양파를 1/4로 자르고 얼음물에 넣어 매운맛을 뺀다.

2. 베이컨을 굽는다.

3. 달걀 4개를 그릇에 담고 거품기로 풀어준다.

4. 물 600mL를 넣고 섞는다.

5. 버터 20g(약 1스푼()을 전자레인지로 녹여서 반죽에 섞는다.

팁) 녹인 버터는 살짝 식혀서 넣는다.

6. 크레페믹스는 조금씩 섞어서 달걀물과 나눠서 넣으면서 섞는다.

7. 준비된 팬에 중불로 올리고 팬에 버터를 코팅하듯 두른 후 닦는다.

팁) 팬은 센 불에 연기가 날 때까지 달궜다가 살짝 식힌다. (팬의 가장자리까지 열을 골고루 전달하기 위해)

8. 반죽을 붓고 손목 스냅을 이용해 얇고 넓게 펴준다.

팁) 팬을 단단히 잡고 돌려야 한다.

9. 반죽 위에 슬라이스 햄 4개를 올린다.

10. 노른자가 깨지지 않게 달걀을 올리고 뒤집개를 이용해 흰자만 넓게 편다.

11. 모짜렐라 치즈를 2~3스푼 올린다.

12. 물기를 뺀 적양파를 썰어서 올린다.

13. 반죽 가장자리를 접고 구운 베이컨을 올린다.

14. 접시로 옮긴 크레페 위에 루꼴라를 올린다.

15. 후추, 발사믹 크림을 뿌려서 마무리한다. 



1일 방송된 '알토란'에선 여름의 참맛 특집으로 김락훈 셰프가 

순두부찌개를 선보였다.


김락훈 셰프는 "이열치열 요리의 진수다. 해가 쨍쨍할 때는 시원하게 땀을 뺄 수 있다. 비가 올 땐 뜨끈하게 속을 달래 줄 얼큰한 국물 요리다. 몽글한 식감이 최고인 한국인의 소울푸드 '순두부찌개'다"라고 소개했다.


◆ 순두부찌개 레시피

▲ 순두부찌개 재료 (4인분 기준) : 순두부 2봉지, 삼겹살 300g, 신김치 2컵, 표고버섯 4개, 참기름 4 큰 술, 진간장 2 큰 술, 다진 양파 2 큰 술, 다진 대파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청양고추 2 큰 술, 우엉차 4컵, 설탕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고추기름 4 큰 술, 국간장 1 큰 술, 귀리가루 4 큰 술, 물 4 큰 술, 멸치액젓 4 큰 술 

▲ 고명 : 깻잎순무침 (깻잎순 40g, 참기름 2 큰 술, 소금 1 꼬집, 후추 1 꼬집)

▲ 만드는 법

1. 삼겹살 300g을 1cm 정도 너비로 썬다.

2. 국물을 짜낸 신김치 2컵을 잘게 다진다.

3. 밑동을 제거한 표고버섯 4개를 편으로 썬다.

4. 살짝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 4 큰 술, 진간장 2 큰 술을 넣는다.

5. 참기름과 진간장이 끓어오르면 다진 양파 2 큰 술, 다진 대파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청양고추 2 큰 술을 넣고 약 2분간 볶는다.

6. 썰어둔 삼겹살을 넣고 약 3분간 볶는다.

7. 썰어둔 신김치를 넣고 약 3분간 볶는다.

8. 썰어둔 표고버섯을 넣는다.

9. 우엉차 4컵을 넣는다.

10. 설탕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고추기름 4 큰 술, 국간장 1 큰 술을 넣는다.

11. 귀리가루 4 큰 술에 물 4 큰 술을 넣어 개어준다. 

12. 물에 갠 귀리가루 4 큰 술을 넣는다.

13. 순두부를 사 등분 해서 넣는다.

14. 멸치액젓 4 큰 술을 넣는다.

15. 깻잎순무침을 올린다.



'수요미식회'에서 닭꼬치 맛집을 추천했다. 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신동엽 전현무의 진행으로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이 하하 스컬 이수지와 함께 꼬치구이에 대해 미식토크를 나눴다.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으로 '하레'가 선정됐다. 신동엽은 "일본인 셰프의 장인정신이 담긴 야키토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 추천했다.


하하는 "이곳에서 3차까지 가능하다. 아늑한 공간에서 신선한 생선회를 시작으로 시원한 생맥주와 철판요리를 먹고 야키토리까지 가능하다. 내가 총각이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무조건 여기를 갈거다"라고 전했다.


홍신애는 "일본인 셰프는 이 집 주인장의 스승이다. 주인장인 일본 요리 대학교 졸업 후 스승의 식당에서 야키토리를 배웠다. 주인장이 지금의 식당을 열면서 스승을 초빙한거다"라고 설명했다.


대표 멘휴 야키토리에 대해 황교익은 "허벅지살, 가슴살, 목살이 기본 구성이다. 껍질, 날개 등 다른 부위를 추가한다. 모든 부위가 잘 구워졌는데 가슴살이 진짜 감동적이었다"고 호평했다.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으로 '일편닭심'이 선정됐다. 신동엽은 "촉촉한 식감과 불향이 매력적인 정성 가득한 닭꼬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 추천했다.


전현무는 "게임회사, IT 회사가 밀집한 동네다. 아파트 단지에 자리해 직장인과 주민들이 편하게 찾아오는 공간이다. 입구 쪽에서 달꼬치 굽는 냄새가 난다"고 소개했다.


이현우는 "주인장이 닭꼬치 푸드트럭을 3년 정도 운영했다. 많은 단골손님을 확보해서 지금의 가게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대표메뉴 '닭꼬치 한 마리'에 대해 전현무는 "소금담백 맛, 매콤달콤 맛, 데리야키 맛, 카레 맛까지 총 4가지 맛 중 두 개의 맛을 선택한다. 닭꼬치 중간마다 대파와 떡이 있다"고 설명했다.


황교익은 "양념과 조리법은 다르지만 먹는 방식은 닭갈비와 유사하다"고 하고 하하는 "거의 순살 치킨 한 마리 수준이다. 가성비 최고다"라고 평했다.


홍신애는 "이 집 닭 육질이 좋으면서도 탄탄하게 느껴지는게 닭고기 질이 좋더라. 이 집은 닭을 숙성한다. 손질이 된 허벅지 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꼬치에 끼워낸 후 비닐에 소분해 이틀 동안 저온 숙성을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