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22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배동성과 전진주 요리연구가가 매운 어묵덮밥과 콩나물냉국을 선보였다.


전진주 요리연구가는 "음식은 재료의 조합만 좋아도 맛있는 음식이 된다. 버섯과 어묵이 만나면 매운 어묵덮밥이 되고 콩나물과 새우젓이 만나면 콩나물냉국이 된다"고 설명했다.


◆ 매운 어묵덮밥 레시피

▲ 주재료 : 어묵(120g), 밥(2공기), 양파(60g), 깻잎(10g), 마늘(25g), 대파(70g), 오이고추(40g),

애느타리버섯(110g), 고추기름(3T), 통깨(약간), 참기름(약간)

▲ 양념장 재료 : 간장(1T), 전분(½T), 올리고당(3T), 고추장(1½T), 고춧가루(1T), 다시마 우린 물(1컵)

▲ 조리법

1. 어묵(120g)은 어슷 썬 뒤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친다

2. 데친 어묵은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3. 오이고추(40g)는 반으로 길쭉하게 자른 뒤 어슷 썬다

4. 마늘(25g)은 칼등으로 살짝 으깨고 깻잎(10g)은 꼭지를 제거한 뒤 돌돌 말아 채 썬다

5. 다시마 우린 물(1컵), 고춧가루(1T), 간장(1T), 고추장(1½T), 올리고당(3T), 전분(½T)을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으깬 마늘, 채 썬 양파(60g), 어슷 썬 대파(70g)를 넣어 볶는다

7. 향채소의 향이 올라오면 데친 어묵, 먹기 좋게 찢은 애느타리버섯(110g), 고추기름(3T)을 넣어 한 번 더 볶는다

8. 양념장, 어슷 썬 오이고추, 통깨(약간), 참기름(약간)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9. 따뜻한 밥(2공기)을 담은 그릇에 먹기 좋게 끼얹는다

10. 채 썬 깻잎은 보기 좋게 올린다


◆ 콩나물냉국 레시피

▲ 주재료 : 콩나물(240g), 양파(60g), 송송 썬 쪽파(5g), 송송 썬 홍고추(15g), 마늘(10g), 새우젓(1T), 청양고추(10g), 멸치(20g), 다시마(10g), 건표고버섯(3g), 물(1L), 소금(2t), 식용유(약간)

▲ 조리법

1. 마늘(10g)은 칼등으로 살짝 으깬다

2. 다시백에 다시마(10g), 건표고버섯(3g), 멸치(20g), 큼직하게 썬 청양고추(10g), 으깬 마늘, 새우젓(1T)을 넣는다

3. 냄비에 물(1L), 식용유(약간)를 넣고 끓어오르면 콩나물(240g)을 넣은 뒤 뚜껑을 덮고 센 불에 2분 정도 삶는다

4. 채 썬 양파(60g)를 넣어 1분 더 삶은 뒤 얼음물에 담가 헹군다

5. 콩나물을 삶은 물에 재료를 넣은 다시백을 넣어 15분 정도 끓인다

6. 다시백을 건져낸 뒤 차게 식혀 밑국물을 만든다

7. 밑국물에 소금(2t), 물기를 제거한 삶은 콩나물, 양파, 송송 썬 홍고추(15g), 쪽파(5g)를 넣고 고루 섞는다

8. 그릇에 먹기 좋게 담는다



20일 유튜브 채널 '흥베이커리XtvN'에선 'THIS IS 어른의 맛! 감칠맛 끝판왕 백반집'특집이 꾸며졌다.


최자는 장위동 백반집으로 향했다. 최자는 "이곳은 처음이다. 주거타운으로 오래된 동네라 여기 사는 사람이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찾기 쉽지 않다. 정창욱 셰프 말로는 자기 아버지 때부터 단골집이 있다"고 하며 정창욱 셰프 추천 맛집으로 향했다.


정창욱 셰프는 "아버지 사무실이 근처다. 밥 먹으러 갈 때 말씀도 없이 오던 곳이다. 맛집이 어떤 사람들한테는 별로인 식당일 수 있다. 근데 여기는 네 기준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여기가 그냥 좋다. 장치가 있다. 식당을 누구한테 소개해 준다는 게 쉽지 않다. 여긴 한 천 원씩 더 비싸다. 공기밥이 스테인리스 그릇에 나오는게 아니라 돌솥밥에 나오고 양념 게장이 그냥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고 소개했다. 


최자는 "오징어볶음이 특별히 뚝배기에 나왔다. 오징어볶음에서 불맛이 난다. 보통보다 살짝 맵고 달지 않은 어른의 맛이다"라고 하자 정창욱은 "여긴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간이 심심하고 덜 달다"고 보탰다.


정창욱 셰프는 오징어볶음 더 맛있게 먹는 비법으로 "간장을 벽에다가 약간 태운다. 간장탄 맛이 맛있다. 간장이 옆에 붙어 가지고 증발하면 이 향이 올라온다. 이렇게 뚝배기에서만 할 수 있는 기술이다"라고 추천했다.


최자는 돌솥밥을 받아들고 "제일 맛있다"며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만들었다. 정창욱은 콩나물과 반찬에 들기름과 고추장을 더해서 비빔밥을 해 먹는 방법을 제안했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미식돌스'에선 '미식상사' 특집으로 김소희 이수현이 부산의 맛집을 방문했다.


김소희 이수현은 부산 기장군의 해산물 전문점을 찾았다. 김소희는 "내가 이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이렇게 많고 풍성한 해산물은 처음 본다"고 감탄했다. 김소희는 "피조개, 개불, 해삼, 해녀가 직접 딴 돌멍게, 산낙지, 전복이다"라고 설명하며 전복을 먹었다. 


이들은 "전복이 오독오독하고 맛있다. 개불은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다. 여름철 보양식 민어도 맛있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흰살 생선치고 기름이 많은것 같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하다"라고 평했다.


김소희 이수현은 멸치회 무침을 먹고 전복 버터구이, 연포탕, 전복죽으로 마무리했다. 



 17일 방송된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선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장어맛집을 찾아갔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경기 하남시 장어 참나무 직화구이집으로 향했다. 김준현은 "오늘은 장어구이다. 참나무에 한 번, 참숯에 두 번 굽는 참나무 직화구이다"라고 소개했다.


가게 사장님은 "기본 소금구이로 준비한다. 양념 소스는 별도도 제공된다. 참나무로 초벌하는 이유는 참나무 향이 장어에 배어 맛이 좋아지고 센 불에 구워 식감과 육즙이 살아난다. 등과 배는 천일염으로 초벌 하므로 옆면만 노릇하게 구워서 먹으면 된다"고 전했다.


유민상이 장어 맛있게 먹는 법을 묻자 사장님은 "직접 담근 양파김치와 함께 먹으라"고 추천했다. 김준현은 "장어와 복숭아 혹은 은행을 같이 먹게 되면 복통을 유발한다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장어를 히말라야 핑크소금에 찍어 먹어라. 히말라야 핑크소금은 첨가물 없이 가연 그대로의 건강한 소금이다. 소금을 잘게 간 후 장어에 올려서 함께 먹으라"고 추천했다.


문세윤은 "장모님이 씻은 묵은지에 장어 한 점, 생강, 마늘을 넣고 돌돌 말아서 먹은 기억이 있다. 맛있었다"고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선 김수미가 말복특집으로 육전과 배추전을 소개했다.


김수미는 "육전을 위해 부챗살을 준비했다. 부챗살은 소의 어깨뼈 바깥쪽 하단부에 있는 부채 모양의 부위다. 


◆ 육전 레시피

1. 부챗살을 쟁반에 넓게 펼친 후 후추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2. 계란을 풀어 준비한다. 

3. 부챗살에 찹쌀가루를 앞뒤로 골고루 뿌린다.

4. 찹쌀가루 입힌 부챗살에 계란옷을 입히고 굽는다.

팁) 약불에서 한 번만 뒤집는다.

5. 부추와 양파를 썬다.

6. 육전에 부추와 양파를 넣어 돌돌 만다.

7. 식초 5큰술, 연겨자 2작은술, 간장 2큰술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


◆ 배추전 레시피

1. 밀가루 2.5국자, 찹쌀가루 2.5큰술을 섞는다.

2. 물 200ml를 넣고 반죽을 만든다.

3. 배추에 반죽을 뭍혀 팬에 굽는다.

4. 배추에 젓가락으로 쑤셔 구멍을 내면서 굽는다.



21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배동성 개그맨과 전진주 요리연구가가 고구마줄기찜과 팽이버섯 냉채를 선보였다.


전진주 요리연구가는 "요즘은 먹으면 좋은 보양식이다. 고구마줄기 등갈비찜과 톡쏘는 맛이 일품인 팽이버섯 냉채다"라고 설명했다.


◆ 고구마줄기 등갈비찜 레시피

▲ 주재료 : 등갈비(1kg), 고구마줄기(200g), 표고버섯(140g), 어슷 썬 대파(100g), 어슷 썬 홍고추(25g), 어슷 썬 풋고추(25g), 물(2컵), 소주(½컵), 소금(약간), 포도씨유(3T), 다진 마늘(4T)

▲ 양념장 재료 : 간장(⅔컵), 매실청(½컵), 고추기름(4T), 후춧가루(약간), 사과(210g), 양파(190g)

▲ 조리법

1. 등갈비(1kg)는 뼈마디마다 썬 뒤 칼집을 낸다

2. 등갈비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뒤 포도씨유(3T), 다진 마늘(4T)을 고루 섞어 재운다

3. 믹서에 먹기 좋게 썬 사과(210g), 양파(190g)를 넣어 곱게 간다

4. 곱게 간 사과, 양파에 간장(⅔컵), 매실청(½컵), 고추기름(4T), 후춧가루(약간)를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물에 소금(약간), 고구마줄기(200g)를 넣어 절인 뒤 껍질을 제거한다

6. 표고버섯(140g)은 밑동을 제거한 뒤 4등분으로 썬다

7. 달군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재운 등갈비, 소주(½컵)를 넣어 센 불에 한 번 더 볶는다

8. 등갈비가 반 정도 익으면 고구마줄기, 4등분한 표고버섯, 양념장, 물(2컵)을 넣어 끓인다

9. 어슷 썬 대파(100g), 홍고추(25g), 청양고추(25g)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10. 그릇에 먹기 좋게 담는다


◆ 팽이버섯 냉채 레시피

▲ 주재료 : 팽이버섯(370g), 부추(90g), 빨강 파프리카(75g), 노랑 파프리카(60g), 검은깨(5T), 잣가루(1T)

▲ 소스 재료 : 소금(½T), 설탕(1T), 식초(3T), 연겨자(½T), 매실청(2T), 다진 마늘(1T)

▲ 조리법

1. 밑동을 제거한 팽이버섯(370g)은 먹기 좋게 찢는다

2. 식초(3T), 설탕(1T), 다진 마늘(1T), 소금(½T), 연겨자(½T), 매실청(2T)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3. 분쇄기에 검은깨(5T)를 넣고 곱게 간다

4. 달군 팬에 팽이버섯을 넣어 살짝 볶은 뒤 접시에 펼쳐 담아 한 김 식힌다

5. 소스에 채 썬 노랑 파프리카(60g), 빨강 파프리카(75g), 큼직하게 썬 부추(90g), 곱게 간 검은깨, 잣가루(1T), 볶은 팽이버섯을 넣고 고루 섞는다

6. 접시에 먹기 좋게 담는다



서장훈이 소고기요리 맛집 베스트 5를 추천했다. 20일 방송된 Olive '여기GO'에선 서장훈 정형돈이 '소고기 돼지고기 맛집'을 주제로 방송했다.


서장훈은 "소고기는 구워 먹는것이 최고지 하는 생각을 바꿔드리겠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된 소고기 맛집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비프 웰링턴이 5위다. 2018 미슐랭에 선정된 프렌치 레스토랑 '꼼모아'다. 비프 웰링턴은 하루전 예약을 해야 한다. 채끝 등심을 굽고 잘 구워진 소고기에 머스타드 소스를 바른다. 다진 버섯과 샬럿 허브를 볶고 송로버섯으로 풍미를 올린다. 얇은 프랑스 햄, 버섯, 채끝 소고기를 얹어서 말아준다. 페이스트리 반죽에 올려서 김밥처럼 만다. 육즙으로 가득한 촉촉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위는 등나무집 '소꼬리찜'이다. 서장훈은 "찜기에 김이 모락 두툼한 살코기와 수북한 파, 붉은 고추가 조화롭다. 담백한 소꼬리 한점을 부추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다. 느끼하다 싶으면 김치로 입가심을 하고 사골국물을 마시면 술을 부른다"고 전했다.


'오사카하루'가 3위에 선정됐다. 서장훈은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오사카하루다. 부챗살 안창살 업진살 황제 늑간 꽃살등 5가지 소고기 특수부위와 대하 버섯 양파 마늘 은행등이 화려하게 플레이팅된 야키니쿠집이다"라고 소개했다.


2위는 여의도 회사원들의 워너비 '이도맨숀'이다. 서장훈은 "이곳 시그니쳐 메뉴는 코냑 플람베다. 블람베는 불쇼다. 조리하는 음식에 술을 첨가하여 풍미를 더 하는 기법이다. 고기를 익히다 불판에 코냑을 부어 향을 입힌다. 잡내는 빠지고 육즙은 가득한 스테이크가 완성된다"고 추천했다.


'음 세이로무시'가 1위다. 서장훈은 "직접 찾아갔다. 신사역 안 골목에 위치해있다. 사장님이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편백나무찜기가 있다. 한우등심, 차돌박이가 1단에 2단에는 싱싱한 채소들이 가득하다. 세이로무시를 12분간 쪄서 완성된다. 등심과 채소를 유자폰즈소스에 찍어 먹고 차돌박이는 참깨소스와 함께 먹는다"고 설명했다.


◆서장훈 △1위 음 세이로무시 ▲세이로무시 △2위 이도맨숀 ▲한우 꼬냑등심 △3위 오사카하루 ▲야끼니꾸 △4위 등나무집 ▲소꼬리찜 △5위 꼼모아 ▲비프웰링턴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화사의 냉장고속 재료로 셰프들의 요리대결이 벌어졌다.


화사는 "집에서 지인을 초대해서 파티를 연다. 화사와 이자카야를 합쳐서 화자카야다. 간단하지만 느낌있는 안주 요리를 부탁한다"고 청했다.


미카엘 셰프는 "화사한 플레이트를 위한 넓은 접시를 사용한다. 집에서 가져온 감자로 카펫을 깔고 애호박, 통베이컨, 막장을 이용한 애호박 치즈롤을 만든다. 깻잎장아찌와 크림치즈를 이용한 깻잎치즈쌈을 만든다. 양파, 복숭아, 칼라만시를 곁들인 새우구이를 곁들인다"고 소개했다.


◆ 미카엘 - 화사한 플레이트 레시피

▲ 재료 : 통베이컨, 새우, 모차렐라치즈, 크림치즈, 바지락, 훈제 닭, 감자, 깻잎, 양파, 애호박, 복숭아, 칼라만시, 김부각, 깻잎장아찌, 막장, 트러플 오일, 버터, 화이트와인, 소금, 후추, 당근, 전분, 청양고추, 마늘, 홍고추, 레몬, 올리브 오일, 간장, 대파 

▲ 조리방법 

. 애호박을 얇게 슬라이스 한다. 

2. 애호박 위에 얇게 썬 베이컨을 올리고, 막장을 바른 뒤 돌돌 말아준다. 

3. 애호박롤을 꼬치에 끼운 뒤, 모차렐라치즈를 올린다. 

4. 모차렐라치즈를 올린 애호박롤을 오븐에 넣어 굽는다. 

5. 냄비에 버터, 바지락을 넣은 뒤 화이트 와인, 소금, 후추로 간한다. 

6. 볶던 바지락에 훈제 닭을 넣은 뒤 물을 붓고 끓여 육수를 낸다. 

7. 잘게 썬 당근과 청양고추를 육수에 넣은 뒤 칼라만시, 전분물을 더해 바지락스튜를 만든다. 

8. 강판을 이용해 채 썬 감자를 팬에 올려 부친다. 

9. 기름을 두른 팬에 새우 머리, 새우 몸통을 올린 뒤 소금, 후추를 뿌려 굽는다. 

10. 새우에 마늘, 버터를 넣고 굽는다. 

11. 잘게 썬 양파와 홍고추를 구운 새우에 섞은 뒤, 레몬껍질을 갈아 넣는다. 

12. 11에 칼라만시,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얇게 썬 복숭아를 넣어 새우샐러드를 만든다. 

13. 접시에 깻잎을 깐 뒤 슬라이스한 애호박을 동그랗게 말아 고정시킨다. 

14. 새우샐러드를 애호박 안에 넣은 뒤 구운 새우 머리를 올린다. 

15. 팬에 부친 감자에 간장을 발라준다. 

16. 김부각 위에 크림치즈를 올린 뒤 깻잎장아찌로 감싸 깻잎치즈쌈을 만든다. 

17. 부친 감자를 접시에 깔고, 깻잎치즈쌈을 올린다. 

18. 그릇에 바지락스튜를 담은 뒤 잘게 썬 대파와 홍고추를 올린다. 

19. 오븐에 구운 애호박치즈롤을 접시에 올린다. 

20. 잘게 썬 홍고추와 꽃모양으로 썬 당근을 접시 위에 뿌린다. 

21. 트러플오일을 뿌려 마무리한다.


이연복 셰프는 "꼬막을 양념해서 플레이팅 한 다음에 사각형으로 튀긴 두부를 놓을 예정이다. 간장에 조린 삼겹살과 소면을 곁들인 요리다"라고 설명했다.


◆ 이연복 - 꼬막이 빛나는 밤 레시피

▲ 재료 : 꼬막, 삼겹살, 두부, 양파, 오이, 청양고추, 명란마요네즈, 들기름, 매실액, 소면, 생강즙, 청주, 레몬즙, 간장, 대파, 고춧가루, 고추냉이, 고추장, 식초 

▲ 조리방법 

1.적당한 크기로 썬 청양고추를 끓는 물에 넣은 뒤 생강즙, 청주, 레몬즙을 넣고 끓인다. 

2. 1에 한쪽 껍데기만 제거한 꼬막을 넣어 데친다. 

3. 팬에 물, 간장, 매실액을 넣은 뒤 삼겹살을 넣어 조린다. 

4. 기름에 적당한 크기로 썬 대파와 고춧가루를 넣고 끓여 고추기름을 낸다. 

5. 깍둑썰기한 두부를 기름에 넣고 튀긴다. 

6. 대파와 청양고추를 잘게 다진다. 

7. 볼에 고추냉이, 명란마요네즈, 매실액을 넣고 섞는다. 

8. 7에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섞는다. 

9. 8에 간장을 넣고 섞어 명란마요소스를 만든다. 

10. 다진 대파와 청양고추에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물, 들기름, 간장을 넣고 섞어 꼬막무침 소스 를 만든다. 

11. 체에 내린 고추기름을 꼬막무침 소스에 넣고 섞는다. 

12. 꼬막무침 소스에 식초, 레몬즙을 넣는다. 

13. 데친 꼬막을 얼음물에 넣어 식힌다. 

14. 끓는 물에 소면을 삶는다. 

15. 튀긴 두부를 건져낸다. 

16. 식힌 꼬막에 소스를 넣고 버무려 꼬막무침을 만든다. 

17. 간장소스에 조린 삼겹살을 잘게 썬다. 

18. 삶은 소면을 얼음물에 헹군 뒤 간장소스에 조린 삼겹살과 섞어준다. 

19. 접시에 꼬막무침을 올린다. 

20. 채 썬 오이를 소면과 삼겹살에 넣은 뒤, 들기름을 더한다. 

21. 그릇에 명란마요소스를 담아낸다. 

22. 접시에 두부튀김을 올린다. 

23. 소면에 꼬막무침 소스를 넣어 버무린 뒤 접시에 올린다.




서장훈이 면요리 맛집을 추천했다. 13일 방송된 Olive '여기GO'에선 서장훈 정형돈이 면요리 맛집 베스트5를 소개했다.


서장훈 △1위 수엔190 ▲팔진초면 △2위 가드너아드리아 ▲삼치파스타 △3위 미우야 ▲소바스시 △4위 충화반점 ▲라구짜장 △5위 라운드어바웃 ▲히모가와 우동


서장훈은 충무로 '수엔190' 팔진초면을 1위로 선정했다. 서씨는 "충무로역 매일경제 건물 12층에 위치했다. 한옥마을과 남산 경치가 한 눈에 들어온다. 팔진초면은 국물없는 면 요리다. 8가지 진귀한 재료가 들어간다. 초면은 국물 없는 볶음면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서씨는 '가드너아드리아'의 삼치파스타를 2위로 꼽았다. 서씨는 "전날 공수한 삼치로 요리한다. 도산공원의 옆 골목에 위치했다. 두툼한 삼치가 통으로 올라간다"고 추천했다.


서씨는 "양재천 카페 틈에 소바전문점 '미우야'다. 독특하고 맛있는 소바스시다. 마스터쉐프 코리아시즌2 우승자 최강록 셰프의 레시피다. 초밥 만드는 단촛물에 적신 메밀소바를 김위에 깔고 속재료와 함께 말고 썬다. 이곳엔 새우튀김, 아보카도, 달걀말이등 알찬 속 재료를 넣었다"고 추천했다.


서씨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이다. 일반 짜장이 아니라 짜장면 계를 흔들고 있는 신생 짜장이다. 신촌역 근처 '충화반점' 라구짜장이다. 짜장소스에 쓰이는 기름을 돼지기름을 녹인 후 생강 마늘을 넣는다. 직접 만든 기름에 다진 채소와 고기를 넣는다. 라구는 고기, 채소, 토마토소스를 넣고 오랜시간 끓인 이태리 소스다. 라구와 같은 레시피다. 진한 고기맛이 느껴지는 소스, 충화면에 반숙달걀, 수비드 돼지고기, 오이고추까지 올라간다"고 소개했다.



서장훈은 한남동 '라운드어바웃' 히모가와 우동를 5위로 선정했다. 서장훈은 "넓이 8cm, 길이 20cm의 처음보는 면발이 특이한 히모가와 우동이다. 히모가와 면은 일본 군마현 기류지역의 대표 음식이다. 넓고 납작한 면발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미가 여리고추멸치볶음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선 김수미가 최현석 여경래 미카엘 셰프에게 집반찬 조리법을 소개했다.


김수미는 "지난번에 병어 조림할 때 고추멸치볶음 가르쳐 달라고 했었다. 오늘은 꽈리고추가 아닌 여리고추를 이용해서 여리고추멸치볶음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하고 여리고추멸치볶음을 조리했다.


여리고추는 고추꽃이 핀 지 7일에서 10일 사이에 수확한 고추다. 최현석 셰프는 "하나도 안 맵다. 고추 향은 있는데 일반 고추보다 조직이 훨씬 쫄깃쫄깃한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 여리고추멸치볶음 레시피

1. 손질 안 한 멸치(600g)을 팬에서 볶는다.

2. 간장 250ml, 여리고추와 물을 자작자작하게 넣고 30분간 끓인다.

3. 30분 후 꿀 3큰술, 설탕 2작을술을 넣는다.

4. 참기름 조금, 통깨로 마무리한다.


김수미는 "여리고추멸치볶음가 여름에 좋다. 밥위에 부드러운 계란 프라이와 짭조름한 여리고추멸치볶음을 올려서 먹으면 된다"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