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돼지고기짜글이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선 집에서 쉽게 즐기는 고기 밥상이 소개됐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돼지고기요리를 준비했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고기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고소함과 쫄깃한 돼지고기 요리다. 쌈 채소와 환상의 짝궁 돼지고기 짜글이다. 돼지고기 앞다릿살(전지)은 쫀득한 식감에 가격이 저렴한다"라고 설명했다.


◆ 돼지고기짜글이 레시피

▲ 돼지고기 짜글이 재료 : 돼지고기 전지 500g, 양송이 13개, 감자 1개, 애호박 반 개, 양파 반 개, 대파 1대

▲ 양념장: 맛술 10 큰 술, 다진 마늘 4 큰 술, 고운 고춧가루 3 큰 술, 참기름 2 큰 술, 고추장 10 큰 술

▲ 즙: 사과 1개, 무 반 개, 물 1컵

▲ 조리법

1. 전지 5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볼에 맛술 10 큰 술, 다진 마늘 4 큰 술, 고운 고춧가루 3 큰 술, 참기름 2 큰 술, 고추장 10 큰 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양념장에 손질한 고기를 넣고 버무린다. 양념장에 버무린 고기는 10~20분 정도 재워둔다. 

4. 나박하게 썬 무 반 개, 껍질 째 썬 사과 1개, 물 1컵을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5. 믹서에 간 사과즙 · 무즙을 면포에 넣고 짜준다. 

6. 15분 정도 양념에 재운 고기를 냄비에 넣는다. 

7. 고기의 가장자리가 익었을 때 무즙 · 사과즙을 넣고 끓인다. 

8. 깍둑 썬 감자 1개, 한입 크기로 썬 애호박 반 개, 양송이 13개를 통째로 냄비에 넣는다. 

9. 양파 반 개를 한입 크기로 썰어 넣는다. 송송 썬 대파 1대를 넣어 3분간 더 끓인다. 



이원일 셰프가 달걀 육전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코미디티비 '맛있는 녀석들' 165회에선 키 165cm인 김민경 특집으로 김민경이 좋아하는 달걀을 이용한 요리가 소개됐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이날 달걀특집으로 초란 165알로 국내 최고 셰프들이 요리해주는 세상에 하나뿐인 달걀 요리를 맛봤다.


이원일 셰프는 달걀로 '달걀 육전과 달걀 불고기 잡채'를 선보였다. 이원일 셰프는 "육전은 일반적으로 고기에 달걀물을 입혀서 하는데 달걀을 부어서 굽는다"고 소개했다.


◆ 달걀 육전 레시피

1. 달걀을 깨고 잘 섞고 체에 거른다.

팁) 달걀의 알끈을 체에 걸러 제거하면 부드러운 달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2. 우삼겹을 팬에 올려 굽는다.

팁) 술을 부어 누른내를 제거한다.

3. 달걀을 팬에 붓는다.

4. 손질한 표고버섯을 팬에 올린다.

5. 부추, 물냉이에 겉절이 양념을 넣고 참기름을 추가한 뒤 섞는다.

6. 육전이 익으면 팬에서 내리고 토핑을 올린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3주년 특집으로 멤버들이 요리를 배우는 모습을 그렸다.


박선영과 이하늘은 정읍으로 가서 전 핸드볼 선수 임오경을 만났다. 임오경은 "이곳에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만들어주는 분을 알고있다. 우리가 2남 6녀다. 가족이 모이면 50명쯤 된다"고 자신의 친오빠를 소개했다.


임오경의 오빠는 보쌈 비법으로 겨우살이를 추천했다. 그는 "겨우사리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되고 한 주먹의 양을 50분의 고기와 함께 솥에 넣는다. 6년동안 간수를 뺀 소금을 넣고 돼지 냄새 제거를 위해 양파와 대파를, 양파 뿌리도 넣는다. 달달한 향과 맛을 더해줄 복분자를 더한다"고 복분자 보쌈 비법을 설명했다.



쫄면 달인이 양념장과 육수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선 강원도 태백 '맛나분식'이 소개됐다. 


손님들은 "이곳이 태백의 1호 분식점이다. 어릴 때는 목욕탕 갔다가 나오면서 들러서 먹는 곳이었다. 지금도 고향 오면 꼭 들르는 곳이다"라고 추천했다.


이곳의 주메뉴는 쫄면이었다. 단골들은 "다른 쫄면들은 거의 다 장맛이 많이 나는데 여기는 소스 자체가 특이한 게 맛있다"고 하고 권영례 달인은 쫄면 양념장 비밀을 공개했다. 


달인은 "대파 진액을 낼 거다. 두 번, 세 번 걸쳐서 가라앉으면서 숨이 푹 죽으면서 진액이 나온다. 그 진액을 파 양념장 버무릴 때 물 대신 쓴다"고 전했다.


▲ 쫄면 양념장 만들기

1. 대파를 썬다.

2. 양배추를 쪄서 수분을 만든다.

3. 양배추 달인 물에 대파를 넣고 삶는다.

4. 숨이 죽은 대파위에 다시 대파를 넣고 삶는다.

5. 대파 위에 무거운 돌을 넣고 진액을 4시간동안 뺀다.

6. 곶감을 삶고 껍질을 벗긴 말린 옥수수를 넣고 죽이 될 때까지 젓는다.

7. 옥수수 곶감죽을 하루 동안 식힌다.

8. 썬 대파 위에 고춧가루, 파 진액, 곶감죽을 넣고 잘 섞고 숙성한다.


달인은 쫄면에 깊은 맛이 배어들게 하기 위해서 국수를 익히고 육수에 잠시 담궜다. 달인은 육수 비법을 공개했다. 


◆ 육수 레시피

1. 황태를 다진다.

2. 다진 황태에 청주로 넣어 잡냄새를 잡는다.

3. 황태를 햇볕에서 2시간 말린다.

4. 특제 기름장*을 황태에 바르고 2시간 말린다.

*특제 기름장 : 생강즙, 마늘즙, 참기름

5. 말린 황태에 소금을 덮어 굽는다.

6. 소금구이 후 무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낸다.

7. 건더기를 거른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소고기뭇국'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선 '집에서 쉽게 즐기는 고기밥상'특집으로 고기 요리가 소개됐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봄에는 개운하고 얼큰한 국물이 당긴다. 그래서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소고기 뭇국을 준비했다. 3시간 정도 핏물을 뺀 사태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 소고기뭇국 레시피

▲ 소고기뭇국 재료 : 핏물 뺀 사태 600g, 물 4L, 무 반 개 (약 400g), 통마늘 6쪽, 손질한 느타리버섯 한 줌, 대파, 부추 한 줌

▲ 양념장: 육수 반 컵, 국간장 1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소금 반 큰 술, 중간 굵기 고춧가루 4 큰 술, 청양고춧가루 3 큰 술, 된장 반 컵

▲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 4L와 핏물 뺀 사태 600g을 넣고 끓인다.

2.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무 반 개(약 400g), 통마늘 6쪽을 으깨서 넣고 센 불에서 70분, 중 불에서 10분, 약 불에서 10분 끓인 후 불 끄고 10분 뜸 들인다. 

3. 더 이상 익지 않도록 사태와 무를 건져 놓는다. 

4. 삶은 사태를 결 따라 한입 크기로 찢는다. 

5. 삶은 무를 도톰하게 나박 썰기 한다. 

6. 육수 반 컵, 국간장 1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소금 반 큰 술, 중간 굵기 고춧가루 4 큰 술, 청양고춧가루 3 큰 술, 된장 반 컵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7. 육수에 손질한 사태와 무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넣는다. 

8. 손질한 느타리버섯 한 줌을 넣는다. 대파는 반으로 가른 후 5~6cm로 잘라 넣는다. 

9. 대파를 넣은 후 10분 더 끓인다. 

10. 5~6cm로 자른 부추 반 줌을 넣는다. 



23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선 백종원이 중국 청두의 음식을 소개했다.


백종원은 매운맛의 도시, 사천요리의 중심 중국 청두로 떠났다. 백종원은 "청두가 야시장도 어마어마하다. 청두는 사천지역이라 고춧가루 등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양념을 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야시장에서 백종원은 고춧가루에 양념된 양꼬치를 주문했다. 일반 가게와 다르게 숯불에 구운 양꼬치에 자차이(장아찌)를 뿌려서 나왔다. 이어 기름에 튀긴 후 매운 양념을 묻힌 요리를 주문했다. 


감자요리를 먹고 백종원은 "우리나라 휴게소에서 파는 알감자 맛이 아니다. 살짝 마한 맛(알싸한 맛), 라한 맛(매운 맛)이 난다"고 평했다. 이어 백종원은 "이곳에선 볶은 국수를 먹어야 한다"며 길거리 야시장에서 달걀 볶음 국수를 주문해 먹었다. 


'스트리트 푸드파이터'는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23일 방송된 Olive '다 해먹는 요리학교 : 오늘 뭐 먹지?'에선 박나래 양세형 샘 오취리와 UFC선수 김동현이 독일음식 '슈니첼'을 배웠다. 


독일인 다리오 리는 "독일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슈니첼이다. 돈가스의 조상격이다. 슈니첼은 동유럽에서도 즐겨 먹는 음식이다. 밥 먹을 때나 술 먹을 때 먹는다. 일반 돈가스는 바삭한데 독일 돈가스는 공간이 물결이 일렁이는듯한 모양으로 있어서 식감이 부드럽다. 물결 모양으로 튀겨내는 게 특징이다"라고 소개했다.


◆ 슈니첼 레시피

1. 돼지고기 등심을 랩이나 비닐 사이에 넣고 망치로 최대한 얇게(5mm)두드린다.

2. 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3. 생크림에 거품기로 저어 뽀글뽀글 거품을 낸다.

4. 달걀 2개에 생크림을 넣어 섞는다.

팁) 생크림은 표면에 있는 거품만 넣는게 좋다.

5.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예열시킨다.

팁) 식용유는 2cm, 기름온도는 160도에서 170도 사이

팁) 나무 수저 주변에 기포가 생기면 적정온도

6. 밀가루, 달걀과 생크림, 빵가루를 준비한다.

7. 고기를 6에 차례로 묻힌다.

팁) 고기를 빵가루에 누르면 안된다.

8. 튀김옷을 입은 고기를 팬에 올리고 튀긴다.

팁) 팬을 계속 흔들면서 기름을 끼얹는다.

9. 뒤집고 계속 흔들면서 기름을 끼얹어 튀긴다.

10. 기름에 버터를 넣고 풍미를 더한다.


▲양송이 버섯소스

1. 양파 1개를 다진다.

2. 양송이 버섯을 4등분한다.

3. 팬에 버터 한 스푼을 녹인 뒤 양파, 버섯을 볶는다.

4. 후추, 소금으로 간을 하고 화이트 와인 100ml를 넣는다.

5. 액상 조미료 한 스푼, 생크림 150ml, 로즈마리를 넣고 끈적하게 졸인다.


'슈니첼'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돈 스파이크가 선보여서 화제가 됐었던 요리다. 



20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이특과 김선영 요리연구가가 '비프스테이크 덮밥'을 선보였다.


이특은 "혼밥족을 위해 맛있는 한 끼를 추천해 달라"며 소고기를 재료로 한 요리를 부탁했다. 김선영 요리연구가는 "소고기로 폼 나게 즐기는 비프스테이크 덮밥이다"라고 설명했다.


◆ 비프스테이크 덮밥 레시피

▲ 주재료 : 소고기(살치살/150g), 밥(1공기), 숙주(120g), 마늘(6개), 쪽파(1줄기), 소금(약간), 통후추(약간)

▲ 소스 재료 : 다시마 우린 물(150ml), 간장(½컵), 맛술(¼컵), 설탕(50g), 대파(½대), 양파(50g), 생강(1개)

▲ 매콤한 소스 재료 : 다시마 우린 물(150ml), 간장(½컵), 맛술(¼컵), 설탕(50g), 대파(½대), 양파(50g), 생강(1개), 고운 고춧가루(2t)

▲ 조리법

1. 다시마 우린 물(150ml), 간장(½컵), 맛술(¼컵), 설탕(50g)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2. 팬에 큼직하게 썬 대파(30g), 채 썬 양파(50g), 편 썬 생강(20g)을 넣어 굽는다

3. 향채소에 갈색빛이 돌면 양념을 붓고 5분 정도 끓여 소스를 만든다

4. 소고기(살치살/150g)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뒤 깍둑 썬다

5. 숙주(120g)는 꼬리 부분을 떼어낸다

6. 끓인 소스는 체에 밭쳐 건더기를 걸러낸다

7. 팬에 올리브유(1T)를 두르고 편 썬 마늘(6개)을 볶은 뒤 소고기를 넣어 볶는다

8. 소고기가 반쯤 익으면 소금(약간), 소스(4T)를 넣어 볶는다

9. 볼에 볶은 소고기, 마늘, 소스를 덜어내 레스팅을 한다

10. 달군 팬에 올리브유(1T)를 두르고 숙주를 볶은 뒤 소스(2T)를 넣어 볶는다

11. 그릇에 소고기를 볶은 소스를 부은 뒤 따뜻한 밥(1공기)을 담는다

12. 볶은 소고기, 마늘, 숙주를 올린 뒤 송송 썬 쪽파(1줄기)를 뿌린다

13. 통후추(약간)를 갈아서 뿌린다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메밀묵 비법을 소개했다. 15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 '봄 입맛 살리기 프로젝트' 특집으로 메밀묵 레시피가 공개됐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봄나들이 산에 가면 꼭 먹는 음식이다. 탱글탱글 입맛을 살려줄 메밀묵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메밀묵사발이다"라고 소개했다.


신동진 한의사는 "소화 안 되는 음식 때문에 입맛을 잃는다. 동의보감에 '메밀은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며 소화가 잘되게 한다'라고 나온다. 메밀은 기력을 보충하고 식욕을 돌게한다"고 설명했다.


◆ 메밀묵 레시피

▲ 메밀묵 재료 : 메밀묵 가루 4컵, 고운 고춧가루 3 큰 술, 물 16컵, 소금 1 큰 술, 들기름 3 큰 술

▲ 조리법

1. 메밀묵 가루 4컵과 고운 고춧가루 3 큰 술을 넣고 잘 섞는다

2. 물 16컵 중 10컵만 넣어 메밀묵 가루를 갠다

3. 만들어진 메밀묵 반죽을 체에 걸러준다

4. 끓는 물 6컵에 소금 1 큰 술을 넣는다

5. 메밀묵 반죽을 끓는 물에 조금씩 넣어준다

6. 표면에 기포가 생기면 중 불로 줄인다. 그 다음 들기름 3 큰 술을 넣는다

7. 완성 그릇에 들기름을 바른 다음 메밀묵 반죽을 옮겨 담는다

8. 윗면에 물을 살짝 바른 다음 실온에서 굳혀 완성한다


◆ 메밀묵사발 레시피

▲ 메밀묵사발 재료: 메밀묵(만들어 놓은 것), 오이 2개, 꽃소금 1 큰 술, 설탕 1큰 술 반, 채 썬 배추김치 300g, 깨소금 적당량, 참기름 적당량, 배 1/2개

▲ 육수: 물 16컵, 국물용 멸치 50g, 무 100g, 통마늘 50g, 양파 100g, 대파 50g, 청양고추 5개, 국간장 2 큰 술, 소금 적당량

▲ 조리법

1. 메밀묵을 1cm 두께로 채 썬다

2. 육수 팩에 국물용 멸치 50g, 무 100g, 통마늘 50g, 양파 100g, 대파 50g, 청양고추 5개를 넣고 물 16컵 분량의 냄비에 넣어 센 불에서 30분간 끓인다

3. 육수가 10컵으로 줄어들면 육수 팩을 건진 다음 국간장 2 큰 술을 넣는다

4. 육수를 차갑게 식힌다

5. 오이 2개의 양쪽 꼭지를 제거한 뒤 반으로 갈라 어슷 썬다

6. 오이에 꽃소금 1 큰 술을 뿌려 30분간 절인다

7. 절인 오이는 면포에 넣어 물기를 꽉 짠다

8. 절인 오이에 설탕 1 큰 술 반을 넣어 고명을 완성한다

9. 채 썬 배추김치 300g에 깨소금 적당량, 참기름 적당량을 넣어 무친다

10. 식힌 육수에 소금 적당량을 넣는다

11. 메밀묵에 절인 오이, 양념한 배추김치, 배를 고명으로 얹고 깨소금과 참기름을 적당량 뿌린다.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가장자리 쪽으로 육수를 넣어 완성한다




김선영 조리기능장이 가자미 요리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선 문화센터 스타강사가 특급비법을 공개했다.


21년 차 문화센터 스타강사 김선영 조리기능장이 문화센터 봄 특강에서 가장 있는 있는 메뉴인 가자미요리를 선보였다.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봄 특강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강의다. 제철 가자미로 가자미조림이다"라고 설명했다


▲ 가자미 손질법

1. 가자미의 비늘을 앞뒤로 칼로 긁는다.

팁) 비늘을 긁지 않으면 식감도 나쁘고 입안에 이물감도 일어난다.

2. 비늘을 제거한 가자미를 물에 넣어 한 번 씻고 3등분 하고 칼집을 낸다.


◆ 가자미조림 레시피

1. 가자미를 손질한다.

2. 물 1/3컵, 찹쌀가루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술 1큰술, 된장 1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팬에 다시마를 깔고 감자을 얹고 양념장을 올린다.

4. 가자미를 감자 위에 얹고 양념장을 가자미 위에 올린다.

5. 물 약 2컵을 넣고 끓인다.

팁) 초반에 뚜껑을 열어 비린내를 날리고 뚜껑을 닫고 10분간 익힌다.

6. 대파와 고추를 넣고 2분간 더 끓인다.


◆ 가자미매운탕레시피

1. 알을 분리한 가자미에 조림처럼 칼집을 낸다.

2. 새우젓을 가자미위에 올린다.

3. 고춧가루 2큰술, 맛술 2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4. 멸치육수 4~5컵을 붓고 끓인다.

5. 멸치육수가 끓어 오르면 양념장을 풀고 가자미, 알을 넣고 끓인다.

6. 손질한 감자를 넣고 4분 정도 익힌다.

7. 호박, 버섯 등 각종 채소를 넣는다.

8. 쑥갓을 올려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