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21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배동성 개그맨과 전진주 요리연구가가 고구마줄기찜과 팽이버섯 냉채를 선보였다.


전진주 요리연구가는 "요즘은 먹으면 좋은 보양식이다. 고구마줄기 등갈비찜과 톡쏘는 맛이 일품인 팽이버섯 냉채다"라고 설명했다.


◆ 고구마줄기 등갈비찜 레시피

▲ 주재료 : 등갈비(1kg), 고구마줄기(200g), 표고버섯(140g), 어슷 썬 대파(100g), 어슷 썬 홍고추(25g), 어슷 썬 풋고추(25g), 물(2컵), 소주(½컵), 소금(약간), 포도씨유(3T), 다진 마늘(4T)

▲ 양념장 재료 : 간장(⅔컵), 매실청(½컵), 고추기름(4T), 후춧가루(약간), 사과(210g), 양파(190g)

▲ 조리법

1. 등갈비(1kg)는 뼈마디마다 썬 뒤 칼집을 낸다

2. 등갈비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뒤 포도씨유(3T), 다진 마늘(4T)을 고루 섞어 재운다

3. 믹서에 먹기 좋게 썬 사과(210g), 양파(190g)를 넣어 곱게 간다

4. 곱게 간 사과, 양파에 간장(⅔컵), 매실청(½컵), 고추기름(4T), 후춧가루(약간)를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물에 소금(약간), 고구마줄기(200g)를 넣어 절인 뒤 껍질을 제거한다

6. 표고버섯(140g)은 밑동을 제거한 뒤 4등분으로 썬다

7. 달군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재운 등갈비, 소주(½컵)를 넣어 센 불에 한 번 더 볶는다

8. 등갈비가 반 정도 익으면 고구마줄기, 4등분한 표고버섯, 양념장, 물(2컵)을 넣어 끓인다

9. 어슷 썬 대파(100g), 홍고추(25g), 청양고추(25g)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10. 그릇에 먹기 좋게 담는다


◆ 팽이버섯 냉채 레시피

▲ 주재료 : 팽이버섯(370g), 부추(90g), 빨강 파프리카(75g), 노랑 파프리카(60g), 검은깨(5T), 잣가루(1T)

▲ 소스 재료 : 소금(½T), 설탕(1T), 식초(3T), 연겨자(½T), 매실청(2T), 다진 마늘(1T)

▲ 조리법

1. 밑동을 제거한 팽이버섯(370g)은 먹기 좋게 찢는다

2. 식초(3T), 설탕(1T), 다진 마늘(1T), 소금(½T), 연겨자(½T), 매실청(2T)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3. 분쇄기에 검은깨(5T)를 넣고 곱게 간다

4. 달군 팬에 팽이버섯을 넣어 살짝 볶은 뒤 접시에 펼쳐 담아 한 김 식힌다

5. 소스에 채 썬 노랑 파프리카(60g), 빨강 파프리카(75g), 큼직하게 썬 부추(90g), 곱게 간 검은깨, 잣가루(1T), 볶은 팽이버섯을 넣고 고루 섞는다

6. 접시에 먹기 좋게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