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서장훈이 면요리 맛집을 추천했다. 13일 방송된 Olive '여기GO'에선 서장훈 정형돈이 면요리 맛집 베스트5를 소개했다.


서장훈 △1위 수엔190 ▲팔진초면 △2위 가드너아드리아 ▲삼치파스타 △3위 미우야 ▲소바스시 △4위 충화반점 ▲라구짜장 △5위 라운드어바웃 ▲히모가와 우동


서장훈은 충무로 '수엔190' 팔진초면을 1위로 선정했다. 서씨는 "충무로역 매일경제 건물 12층에 위치했다. 한옥마을과 남산 경치가 한 눈에 들어온다. 팔진초면은 국물없는 면 요리다. 8가지 진귀한 재료가 들어간다. 초면은 국물 없는 볶음면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서씨는 '가드너아드리아'의 삼치파스타를 2위로 꼽았다. 서씨는 "전날 공수한 삼치로 요리한다. 도산공원의 옆 골목에 위치했다. 두툼한 삼치가 통으로 올라간다"고 추천했다.


서씨는 "양재천 카페 틈에 소바전문점 '미우야'다. 독특하고 맛있는 소바스시다. 마스터쉐프 코리아시즌2 우승자 최강록 셰프의 레시피다. 초밥 만드는 단촛물에 적신 메밀소바를 김위에 깔고 속재료와 함께 말고 썬다. 이곳엔 새우튀김, 아보카도, 달걀말이등 알찬 속 재료를 넣었다"고 추천했다.


서씨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이다. 일반 짜장이 아니라 짜장면 계를 흔들고 있는 신생 짜장이다. 신촌역 근처 '충화반점' 라구짜장이다. 짜장소스에 쓰이는 기름을 돼지기름을 녹인 후 생강 마늘을 넣는다. 직접 만든 기름에 다진 채소와 고기를 넣는다. 라구는 고기, 채소, 토마토소스를 넣고 오랜시간 끓인 이태리 소스다. 라구와 같은 레시피다. 진한 고기맛이 느껴지는 소스, 충화면에 반숙달걀, 수비드 돼지고기, 오이고추까지 올라간다"고 소개했다.



서장훈은 한남동 '라운드어바웃' 히모가와 우동를 5위로 선정했다. 서장훈은 "넓이 8cm, 길이 20cm의 처음보는 면발이 특이한 히모가와 우동이다. 히모가와 면은 일본 군마현 기류지역의 대표 음식이다. 넓고 납작한 면발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