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10위 삼성과 8위 NC와의 주중 3차전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26일) 대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대결한다.


삼성은 주중3연전 첫 경기(24일)에서 7-2로 승리하고 전날(25일)경기에선 2-9로 패하며 시즌성적 10승17패로 최하위로 추락했다. 9위 롯데(10승15패), 8위 NC(11승16패)와는 1게임차다. 


삼성은 선발투수로 윤성환(1승 2패 방어율6.75)을 예고했다. 윤성환은 최근 20일 kt와의 경기에서 6과 1/3이닝동안 9피안타(1피홈런) 2볼넷(2탈삼진) 4실점(4자책)하며 패전을 떠안았었다.


NC의 선발 김건태는 최근 20일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구창모에 이어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1피홈런) 무4사구 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롯데가 시즌 첫 싹쓸이승을 노린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수원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3차전을 가진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시즌성적 1승1패(방어율 4.32)를 기록중인 윤성빈을 예고했다. 윤성빈은 최근 20일 SK와의 경기에서 4이닝동안 4피안타 3볼넷(4탈삼진) 3실점(3자책)을 했었다. 


kt는 선발로 고영표를 내세웠다. 고영표는 시즌 성적 1승2패(방어율 6.33)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0일 삼성과의 경기에선 6이닝동안 8피안타(1피홈런) 4사구 없이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고 승리를 따냈다.


타석에선 타율 1위의 kt 유한준(타율 0.420)과 타율 3위인 이대호(타율 0.400)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대호는 13일 KIA전에서 3안타를 시작으로 9경기 연속 멀티안타를 치며 최다 경기 멀티히트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기존 기록은 2014년 김주찬이 기록한 10경기다. 



LG가 선발 차우찬의 호투를 바탕으로 넥센을 누르고 5연승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2-1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시즌 15승12패로 3위에, 넥센은 시즌 13승15패로 6위를 기록하게 됐다.


LG의 선발투수 차우찬은 6이닝동안 23타자(92구)를 상대로 4피안타 4사구2개(4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2패)째를 기록했다. 김지용 진해수 이동현이 홀드를 정찬헌이 세이브를 챙겼다.


넥세의 선발 브리검은 6이닝동안 24타자(94구)를 상대로 7피안타 4사구 1개(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패전을 떠안았다. 





한화가 대타 이성열의 결승타에 힘입어 5연패를 탈출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12승13패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KIA는 시즌성적 12승12패로 4위.


한화의 선발 샘슨은 7이닝동안 26타자(91구)를 상대로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이어던진 송은범이 점수를 허용하며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정우람이 1과 1/3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던지며 승리를 가져갔다.


KIA의 선발 헥터는 7이닝동안 27타자(108구)를 상대로 4피안타(1피홈런) 4사구1개(4탈삼진) 2실점(2자책)했다. 김세현이 1실점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한화는 4회 이용규의 안타에 이어 하주석이 2점을 홈런을 날리며 2-0으로 앞서갔다. KIA는 6회 김주찬이 2루타로 기회를 열고 최형우가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KIA는 8회 최형우가 다시 적시타를 치며 2-2동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9회 김태균의 2루타, 양성우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고 대타 이성열이 좌익수 앞 결승 적시타를 쳤다. 



SK가 연장전 끝내기 스퀴즈로 짜릿한 승리를 가져왔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SK는 이날 승리로 시즌 17승9패로 1위 두산(19승7패)에 2게임차로 게임차를 줄였다.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였다. 선취점은 두산이 냈다. 두산은 1회 선두타자 류지혁이 안타로 출루한 후 상대의 실책과 폭투로 홈을 밟았다. 하지만 SK는 1회말 노수광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한동민의 2점 홈런으로 2-1 역전했다.


SK는 6회 김동엽의 솔로 홈런으로 3-1로 점수차를 벌였다. 두산은 1-3으로 끌려가던 9회 3점을 내며 역전했다. 두산은 9회초 정진호의 안타에 이어 박건우의 동점2점 홈런이 나왔다. 이어 양의지가 역전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SK도 9회말 이재원이 홈런으로 3-3동점을 만들고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10회초 두산은 선두타자 오재인 안타, 허경민 안타와 박건우의 고의4구로 2아웃 만루 기회를 잡았다. 조수행이 좌익수 앞 적시 안타로 경기를 다시 앞서나갔다.


SK는 10회말 최승준 안타, 이재원 볼넷으로 기회를 만들고 나주환의 2루타로 5-5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나주환은 중견수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2아웃 상황에서 노수광은 초구를 2루수 앞 번트 안타를 만들며 경기를 끝냈다.



NC가 삼성을 10위로 내몰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NC는 5연패를 끊으며 시즌 11승 16패로 9위 롯데에 게임차 없이 승률에 앞서 8위를 유지하게 됐다. 삼성은 시즌 10승 17패로 시즌 첫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NC의 선발 베렛은 7이닝동안 27타자(92구)를 상대로 6피안타 4사구 없이 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3패)째를 기록헀다.


삼성의 선발투수 김대우는 5와 1/3이닝동안 24타자(91구)를 상대로 5피안타 4사구3개(3탈삼진) 3실점(3자책)하고 시즌 첫 패전(2승)을 떠안았다.


1-1동점이던 6회 NC의 스크럭스는 1사 3루에서 중전안타를 쳐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김성욱이 8회 3점홈런을 뽑아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롯데가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5-4로 이겼다.


롯데는 kt전 2연승을 달성하며 개막 후 처음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시즌성적은 10승15패로 9위. kt는 시즌 12승 15패로 7위로 내려앉았다.


롯데의 선발투수 듀브론트는 5이닝동안 22타자(93구)를 상대로 4피안타(1피홈런) 4사구3개(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듀브론트는 개막이후 승리(4패)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어던진 박진형 손승락이 1과 2/3이닝을 각각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와 세이브를 챙겼다.


kt의 선발 피어밴드는 6이닝동안 30타자(110구)를 상대로 10피안타(1피홈런) 4사구2개(4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심재민이 롯데의 채태인에게 결승타를 맞으며 패전을 떠안았다.


타석에선 롯데의 이대호가 5타수 3안타 1타점을 치며 안타 38개로 안타부문 1위, 타율 0.400으로 타율3위에 올랐다. 





4연패중인 NC가 9위 삼성과 만난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오늘(24일) 대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벌인다.


NC는 19일 넥센전(3-6패)이후 4연패중으로 최근 5경기 1승4패를 기록했다. 시즌성적은 10승15패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최근 5경기에서 2승3패하며 시즌 9승16패로 9위다. 8위 넥센과는 1게임차 10위 롯데와는 게임차 없이 승률이 앞서있다.


NC는 선발투수로 시즌 2승1패(방어율 3.63)의 정수민을 내세운다. 정수민은 최근 18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8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삼성은 시즌성적 2패(방어율 6.89)의 백정현을 예고했다. 백정현은 최근 12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5이닝동안 13피안타(4피홈런) 4탈삼진 7실점(7자책)으로 패했었다.



선두 두산과 2위 SK간의 3연전이 벌어진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늘(24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SK 와이번스와의 주중 3연전을 벌인다.


두산은 지난 5경기(▲18일 한화전 5-4승 ▲19일 한화전 5-2승 ▲20일 KIA전 6-4승 ▲21일 KIA전 10-5승 22일 KIA전 14-4패)에서 4승1패하며 시즌 18승6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SK는 지난 5경기(▲18일 kt전 8-3승 ▲19일 kt전 6-5승 ▲20일 롯데전 5-10패 ▲21일 롯데전 3-4패 ▲22일 롯데전 10-4승)에서 3승2패하며 시즌 16승8패로 2위를 기록중이다. 선두 두산과 2게임차다.


두산은 선발투수로 시즌성적 1패(방어율 7.71)의 이영하를 예고했다. 이영하는 이용찬의 부상 이탈로 임시 5선발로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SK는 시즌성적 1승2패(방어율 3.33)의 문승원이 나선다. 문승원은 최근 18일 kt와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6피안타 1볼넷(6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냈었다.



5연패 중인 한화가 샘슨을 앞세워 연패탈출에 나선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늘(24일) 광주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으로 만난다.


한화는 최근 5경기(▲18일 두산전 4-5패 ▲19일 두산전 2-5패 ▲20일 넥센전 1-6패 ▲21일 넥센전 3-4패 ▲22일 넥센전 1-10)에서 5연패하며 시즌 11승 13패로 7위를 기록중이다.


KIA는 최근 5경기(▲18일 LG전 4-3승 ▲19일 LG전 8-4승 ▲20일 두산전 4-6패 ▲21일 두산전 5-10패 ▲22일 두산전 14-4패)에서 3승2패하며 시즌 12승11패로 3위에 올라있다.


3위와 7위간의 게임차가 1경기 반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3연전 경기 여부에 따라 뒤집어 질 가능성도 있다.


한화는 선발로 시즌 1승3패(방어율 5.61)의 샘슨을 KIA는 시즌성적 2승1패(방어율 5.47)의 헥터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