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롯데가 시즌 첫 싹쓸이승을 노린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수원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3차전을 가진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시즌성적 1승1패(방어율 4.32)를 기록중인 윤성빈을 예고했다. 윤성빈은 최근 20일 SK와의 경기에서 4이닝동안 4피안타 3볼넷(4탈삼진) 3실점(3자책)을 했었다. 


kt는 선발로 고영표를 내세웠다. 고영표는 시즌 성적 1승2패(방어율 6.33)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0일 삼성과의 경기에선 6이닝동안 8피안타(1피홈런) 4사구 없이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고 승리를 따냈다.


타석에선 타율 1위의 kt 유한준(타율 0.420)과 타율 3위인 이대호(타율 0.400)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대호는 13일 KIA전에서 3안타를 시작으로 9경기 연속 멀티안타를 치며 최다 경기 멀티히트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기존 기록은 2014년 김주찬이 기록한 10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