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주말 스윕을 달성한 두팀이 맞붙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늘(24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가진다.


LG는 NC와의 주말 3연전(▲20일 9-4승 ▲21일 6-3승 ▲22일 5-4승)을 싹쓸이하고 넥센은 한화와 주말 3연전(▲20일 6-1승 ▲21일 4-3승 ▲22일 10-1승)을 모두 이겼다.


LG는 신예 손주영(20)이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한다. 손주영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작년에 입단한 선수로 작년에 5경기에 나와 6이닝동안 26타자를 상대로 6피안타 1볼넷 1사구(5탈삼진) 3실점으로 평균자책 4.50을 기록했었다.


넥센은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최원태는 18일 NC와의 경기에서 7과 1/3이닝동안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으나 2안타를 맞으며 완투패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