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NC가 삼성을 10위로 내몰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NC는 5연패를 끊으며 시즌 11승 16패로 9위 롯데에 게임차 없이 승률에 앞서 8위를 유지하게 됐다. 삼성은 시즌 10승 17패로 시즌 첫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NC의 선발 베렛은 7이닝동안 27타자(92구)를 상대로 6피안타 4사구 없이 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3패)째를 기록헀다.


삼성의 선발투수 김대우는 5와 1/3이닝동안 24타자(91구)를 상대로 5피안타 4사구3개(3탈삼진) 3실점(3자책)하고 시즌 첫 패전(2승)을 떠안았다.


1-1동점이던 6회 NC의 스크럭스는 1사 3루에서 중전안타를 쳐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김성욱이 8회 3점홈런을 뽑아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