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SK가 노수광의 9회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kt를 누르고 6연승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SK는 NC전 스윕 ▲13일 4-2승 ▲14일 7-0승 ▲15일 3-2승에 이어 kt전 ▲17일 9-5승 ▲18일 8-3승 ▲19일 6-5승 마저 스윕하며 6연승을 달성했다. SK는 시즌 15승6패를 기록하며 2위, kt는 10승 12패로 NC, LG와 함께 5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1회 최정의 2점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kt도 1회말 강백호 로하스 볼넷에 이어 유한준의 적시타로 1점을 득점했다. SK는 3회 로맥의 2점홈런으로 4-1로 다시 점수차이를 벌였다. 


kt는 6회 로하스 윤석민의 안타에 이어 유한준이 3점홈런, 박경수의 백투백 홈런으로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SK는 9회 김동엽 안타, 최항의 몸에 맞는 볼, 최승준의 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김성현이 플라이로 아웃됐지만 노수광이 적시타를 치면서 경기를 6-5로 다시 역전했다.



삼성이 시즌 첫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삼성은 주중3연전에서 2승1패로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며 시즌 8승14패로 9위, 롯데는 9위 삼성에 1게임 뒤진 시즌 6승 14패를 기록했다.


삼성의 선발투수 김대우는 7이닝동안 7피안타 2볼넷(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3일 한화전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롯데의 선발 듀브론트는 6이닝동안 9피안타 볼넷5개 1사구(6탈삼진) 6실점(3자책)하며 3월30일(NC전)이후 연속 4패째를 기록했다. 


삼성은 볼넷(9볼넷)과 상대편 실책(3실책)에 힘입어 많은 기회를 가졌지만 병살4개를 당하며 큰 점수로 시원한 승리를 가져오진 못했다. 롯데는 이대호가 4타수 3안타로 타율을 0.360으로 끌어올리며 타격 10위 오르는데 위안을 삼았다. 



SK가 홈런 4개를 앞세워 kt에 승리했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SK는 이날 승리로 5연승(시즌 14승 6패)을 달성하며 1위 두산에 1게임차를 유지했다. kt는 시즌 10승 11패로 NC, LG와 함께 5위를 기록했다.


SK의 선발투수 문승원은 7이닝동안 26타자(100구)를 상대로 6피안타 4사구1개(6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리(2패)를 따냈다. 타석에선 한동민이 1회 2점, 최정이 1회 1점, 9회 1점, 로맥이 4회 2점 홈런을 터뜨리며 8-3으로 승리했다. SK는 팀홈런 41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kt의 선발 박세진은 4이닝동안 23타자(95구)를 상대로 8피안타(3피홈런) 4사구 3개(4탈삼진) 6실점(6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NC가 투수전 끝에 넥센을 1-0으로 승리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NC는 이날 승리로 2연승하며 시즌 10승 11패로 LG, kt와 함께 공동 5위를, 넥센은 시즌 9승 13패로 8위를 기록하게 됐다.


NC의 선발투수 정수민은 8이닝동안 27타자(104구)를 상대로 2피안타 4사구1개(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추가했다. 강윤구가 홀드를 이민호가 세이브를 추가했다.


넥센의 선발 최원태는 7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벌였다. NC는 8회 1사 후 최준석이 우익수 뒤 뜬공이 이정후의 글러브에 맞고 나왔다. 이 타구가 안타로 기록되며 퍼펙트를 깼다. 이어 모창민의 안타로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노진혁의 번트로 3루에 있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승리를 가져왔다. 



KIA가 김민식의 결승타에 힘입어 LG을 꺾고 2연승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전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9패로 4위에 LG는 시즌 10승 11패로 NC kt와 함께 5위를 지켰다.


LG는 1회 안익훈이 안타로 1루로 나가고 임훈이 포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채은성이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고 유강남이 좌익수 왼쪽 2루타로 두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KIA는 2회 나지완의 적시타로 한 점을 쫒아가고 김민식 볼넷에 이어 김선빈의 2루타로 3-2로 역전했다. LG는 6회 상대포수 실책으로 득점하면서 3-3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8회말 김주찬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가고 나지완의 고의 4구에 이어 김민식이 적시타를 치며 4-3으로 다시 앞서갔다.



두산이 한화에 역전하며 1위팀의 위용을 보여줬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이겼다.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15승 5패로 1위를 지켰다. 한화는 시즌 11승 9패로 3위.


한화는 3회 장진혁의 안타에 이어 정근우의 2점 홈런으로 선취득점했다. 두산은 5회 김민혁의 안타, 국해성의 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이어진 최주환의 2루수 앞 땅볼 상황에서 2루수 실책을 틈타 3루주자가 홈인, 박거우의 유격수 앞 땅볼로 한점을 보태 2-2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6회 김회성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내며 4-2로 도망갔다. 두산은 7회 국해성의 볼넷, 박건우의 안타, 오재일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김재호가 좌익수 앞 1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오재원이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짜릿한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가 이대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삼성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2회 연장 승부 끝에 9-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6승 13패(승률 0.316)로 9위 삼성(7승 14패, 승률 0.333)에 게임차 없이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롯데는 선발 김원중이 3과 1/3이닝동안 피안타9개(2피홈런)를 내주며 5실점(5자책)으로 부진하며 0-5로 끌려갔다. 5회 삼성 러프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으며 0-6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롯데는 홈런으로 모든 점수를 냈다. 5회 신본기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쫒아갔다. 6회에는 민병헌이 장원삼에게 2점 홈런을 치며 3-6까지 쫒아갔다. 8회엔 이대호가 3점홈런을 쏘아올리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연장 12회 김헌곤의 적시타로 점수를 내며 승리를 가져오는가 싶었다. 하지만 롯데가 12회말 이대호의 끝내기 3점홈런으로 9-7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삼성이 10위 롯데와의 3연전에서 먼저 웃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11-6으로 이겼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마감하며 시즌 7승 13패로 시즌 5승 13패의 롯데에 1게임차로 9위를 수성했다. 삼성은 10위 롯데와 게임차 없이 9위를 기록했었다. 


삼성의 선발투수 보니야는 5이닝동안 23타자(100구)를 상대로 6피안타 1볼넷 1사구(4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시즌 첫승(2패)을 신고했다. 심창민이 1과 1/3을 호투하며 홀드를 챙겼다.


롯데의 선발 레일리는 5이닝동안 25타자(93구)를 상대로 6피안타(1피홈런) 3볼넷(6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시즌2패째를 떠안았다. 


삼성은 타석에서 김상수가 3회 1점 홈런 포함 2타점(4득점)하고 박해민이 3타점, 강민호가 2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이대호가 5회 2점, 7회 3점 홈런을 기록했다.



SK가 홈런4개를 쏘아올리며 4연승을 거뒀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9-5로 이겼다.


SK는 13일 NC전(4-2승)이후 4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13승6패로 1위 두산에 1게임차로 게임차를 줄였다. kt는 4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10승10패로 KIA LG와 함께 공동 4위.


SK의 선발 박종훈은 5이닝동안 24타자(94구)를 상대로 7피안타 4볼넷(4삼진) 4실점(4자책)으로 승리(시즌 3승1패)를 따냈다. 김태훈 윤희상이 홀드를 챙겼다.


kt의 선발 니퍼트는 4와 1/3이닝동안 25타자(103구)를 살대로 10피안타(2피홈런) 2볼넷 1사구(7탈삼진) 5실점(5자책)하며 시즌 첫 패배(1승)를 거뒀다.


타석에선 로맥이 5회 2점, 8회 1점 홈런을, 노수광이 1회 1점, 김동엽이 7회 1점 홈런을 날리며 팀 홈런 37개로 34개의 kt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NC가 9연패를 탈출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NC는 5일 삼성전부터 이어온 9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시즌 9승 11패로 7위, 넥센은 시즌 9승 12패로 8위를 기록했다.


NC의 선발 왕웨이중은 6이닝동안 28타자(96구)를 상대로 7피안타 볼넷3개(3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민호가 2와 2/3이닝을 책임지며 승리를 따냈다.


넥센의 선발투수 로저스는 7이닝동안 26타자(111구)를 상대로 5피안타 1볼넷(4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오주원이 실점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NC는 2-2로 맞선 연장 11회  나성범의 중견수 뒤 홈런(홈런거리 130M)으로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