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SK가 홈런4개를 쏘아올리며 4연승을 거뒀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9-5로 이겼다.


SK는 13일 NC전(4-2승)이후 4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13승6패로 1위 두산에 1게임차로 게임차를 줄였다. kt는 4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10승10패로 KIA LG와 함께 공동 4위.


SK의 선발 박종훈은 5이닝동안 24타자(94구)를 상대로 7피안타 4볼넷(4삼진) 4실점(4자책)으로 승리(시즌 3승1패)를 따냈다. 김태훈 윤희상이 홀드를 챙겼다.


kt의 선발 니퍼트는 4와 1/3이닝동안 25타자(103구)를 살대로 10피안타(2피홈런) 2볼넷 1사구(7탈삼진) 5실점(5자책)하며 시즌 첫 패배(1승)를 거뒀다.


타석에선 로맥이 5회 2점, 8회 1점 홈런을, 노수광이 1회 1점, 김동엽이 7회 1점 홈런을 날리며 팀 홈런 37개로 34개의 kt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NC가 9연패를 탈출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NC는 5일 삼성전부터 이어온 9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시즌 9승 11패로 7위, 넥센은 시즌 9승 12패로 8위를 기록했다.


NC의 선발 왕웨이중은 6이닝동안 28타자(96구)를 상대로 7피안타 볼넷3개(3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민호가 2와 2/3이닝을 책임지며 승리를 따냈다.


넥센의 선발투수 로저스는 7이닝동안 26타자(111구)를 상대로 5피안타 1볼넷(4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오주원이 실점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NC는 2-2로 맞선 연장 11회  나성범의 중견수 뒤 홈런(홈런거리 130M)으로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KIA가 김주찬의 9회말 끝내기에 힘입어 LG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이겼다. KIA는 10일 한화전부터 이어온 4연패를 끊고 시즌 9승9패로 LG kt와 함께 공동4위를 기록했다.


선취점은 KIA였다. KIA는 1회 이명기 최형우의 볼넷에 이어 김주찬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득점했다. LG는 2회 안익훈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3회 채은성의 2루타, 유강남의 안타로 2-1로 역전했다. KIA가 김주찬의 적시타로 다시 2-2 동점을 만들었다. 


KIA가 5회 김민식의 적시타로 4-2로 앞서가자 LG는 6회 양석환의 홈런으로 1점을, 9회 정주현의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9회말 선두타자 버나디나가 포수 실책으로 출루하고 안치홍의 2루타에 이어 최형우를 고의4구로 내보내며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5번타자 김주찬이 바뀐투수 김지용을 상대로 안타를 만들어 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화가 1위 두산을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5-2로 이겼다. 한화는 3연승으로 시즌 11승8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두산은 시즌 14승 5패로 1위.


한화의 선발투수 윤규진은 5이닝동안 20타자(95구)를 상대로 5피안타 볼넷1개(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박상원 송은범이 홀드를 정우람이 세이브(시즌 6세이브)를 따냈다. 


두산의 선발 유희관은 5이닝동안 24타자(96구)를 상대로 10피안타(2피홈런) 볼넷2개(4탈삼진) 5실점(5자책)으로 시즌 첫패전(1승)을 떠안았다.


타석에선 한화의 4번타자 호잉이 1회 2점, 3회 2점 홈런을 날리며 대활약했다. 호잉은 타율 0.403을 기록하며 개인 타율 1위, 홈런 8개로 로맥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Olive '다 해먹는 요리학교 : 오늘 뭐 먹지?'에선 박나래 양세형 샘 오취리와 홍윤화가 이혜정 요리연구가에게 장어 잡채'를 배웠다.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오늘 배울 요리는 집밥이다. 날이 더워지니 주재료 장어로 만드는 '장어잡채'다. 오늘은 잡채에 당면이 제외된다"라고 소개했다.


◆ 장어잡채 레시피

1. 우엉을 채썰고 식초 넣은 물에 넣는다.

2. 당근을 채 썬다.

3. 마늘을 채 썬다.

팁) 마늘은 세로(긴 방향)으로 썬다.

4. 고추를 채 썬다.

팁) 고추는 뒤집어 길게 썬다.

5. 깻입은 말아서 부추는 5cm로 썬다.

6. 표고버섯, 장어를 얇게 썬다.

7. 진간장 3스푼, 설탕 2스푼, 맛술 반 스푼, 청주 반 스푼, 물엿 한 스푼, 물 3스푼을 넣고 만능간장 소스를 만든다.

8. 간장소스에 우엉채를 넣고 조리고 덜어낸다.

팁) 유산지에 구멍을 뚫어 덮으면 수분 증발을 막는다(쿠킹 호일도 가능)

9. 간장소스에 표고버섯을 조린다.

10. 참기름에 마늘, 생강을 볶는다.

11. 양파, 생강, 마늘, 당근, 고추 순으로 볶고 던다.

팁) 볶는 순서는 수분 많은 채소에서 적은 순으로

12. 표고, 우엉, 장어를 같이 볶는다.

13. 미리 볶은 채소를 차례로 넣고 볶는다.

팁) 부추, 깻잎은 불을 끄고 팬의 잔열로 볶는다.

14. 참기름, 참깨로 마무리한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돈스파이크의 냉장고속 재료로 15분 요리대결을 벌어졌다.


돈스파이크는 '돈슐랭 3스타 4대 진미 요리'를 부탁했다. 돈스파이크는 "이베리코도 굉장히 좋아하는 식재료로고 캐비아는 그냥 먹는다. 세계 4대 진미를 활용한 색다르고 맛있는 요리를 부탁한다"고 청했다.


샘킴 셰프는 "돈코스 요리다. 애피타이저로 캐비아를 얹은 관자요리다. 메인은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다. 디저트는 생크림을 이용한 푸아그라 무스다"라고 설명했다.


유현수 셰프는 "파스타가 캡이야란 요리다. 예민한 돈스파이크를 위해 한 가지 요리를 완성도 높게 낼 생각이다. 파스타 소스를 캐비아로 만들거다. 주재료는 옥돔와 배피아다. 사발 라면을 파스타 면으로 쓸 생각이다"라고 소개했다. 



◆ 샘킴 - 돈 코스 레시피

▲ 재료 : 호두, 아몬드, 잣, 푸아그라, 생크림, 발사믹식초, 파프리카, 애호박, 송화버섯, 이베리코 목살, 굴소스, 아보카도, 생바질, 관자, 캐비아, 설탕, 양파, 대파, 마늘,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식초, 레몬, 버터 

▲ 조리방법 

1. 핸드블렌더에 호두와 아몬드, 잣을 넣고 간다. 

2. 간 견과류를 체에 밭친 뒤, 끓는 물에 데쳐 기름을 뺀다. 

3. 데친 견과류를 설탕에 버무린 뒤, 오븐에 굽는다. 

4. 볼에 푸아그라와 생크림을 넣고, 끓는 물 위에서 중탕하며 섞는다. 

5. 발사믹식초에 설탕을 넣고 졸여 발사믹크림을 만든 뒤, 식혀둔다. 

6. 생크림을 얼음물 위에 얹고 설탕을 넣은 뒤 거품기로 젓는다. 

7. 기름을 두른 팬에 손질한 파프리카와 애호박을 굽는다. 

8. 양파를 반으로 썬 뒤, 모양을 살려 기름에 튀긴다. 

9. 대파 흰 부분을 채 썬 뒤, 기름에 튀긴다. 

10. 튀긴 양파와 대파를 건져둔다. 

11. 핸드블렌더에 마늘과 올리브오일을 넣고 갈아 마늘오일을 만든다. 

12. 기름을 두른 팬에 마늘오일과 손질한 송화버섯을 넣고 볶는다. 

13. 송화버섯에는 소금과 후추로, 굽던 파프리카와 애호박에는 소금으로 간 한다. 

14. 볶던 송화버섯에 식초를 넣고 볶는다. 

15. 이베리코 목살에 소금으로 간 한 뒤, 기름을 두른 팬에 굽는다. 

16. 이베리코 목살스테이크에 후추를 뿌린다. 

17. 팬에 굴소스, 마늘오일,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잘게 썬 구운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 발사믹소스를 만든다. 

18. 아보카도를 손질한 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 접시에 깔고 소금과 후추, 올리브오일을 뿌린다. 

19. 아보카도 위에 레몬즙을 뿌린다. 

20. 끓는 기름에 생바질을 넣고 튀긴다. 

21. 바질기름에 적당한 크기로 썬 관자를 넣어 익힌다. 

22. 바질기름에 익한 관자를 아보카도 위에 얹고 후추를 뿌린다. 

23. 송화버섯볶음에 버터를 넣고 녹인다. 

24. 관자 위에 송화버섯소스를 뿌리고 튀긴 대파와 캐비아를 얹는다. 

25. 발사믹크림에 파프리카를 넣은 발사믹소스를 섞은 뒤 뿌린다. 

26. 차게 굳힌 생크림에 푸아그라를 녹인 생크림을 섞어 푸아그라무스를 만든다. 

27. 잔에 설탕에 버무려 구운 견과류를 담고, 푸아그라무스를 얹는다. 

28. 푸아그라무스 위에 잘게 썬 배를 얹는다. 

29. 접시에 튀긴 양파와 튀긴 대파, 이베리코 목살스테이크, 송화버섯볶음과 발사믹크림을 섞은 발사믹소스를 담아낸다.


◆ 유현수 - 파스타가 캐비아 레시피

▲ 재료 : 옥돔, 애호박, 감자, 수제양파와인, 베이컨, 트러플페스토, 디포리, 가츠오부시, 고다치즈, 

사발라면, 생크림, 캐비아, 양파, 소금, 후추 

▲ 조리방법 

1. 옥돔의 살만 발라낸다. 

2. 채칼로 애호박을 슬라이스한다. 

3. 옥돔살 위에 슬라이스한 애호박을 얹은 뒤, 끝부분을 잘라낸다. 

4. 애호박을 얹은 옥돔살을 찜기에 넣고 찐다. 

5. 양파를 채 썬 뒤,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볶는다. 

6. 감자를 채 썬 뒤, 볶던 양파와 함께 볶는다. 

7. 볶던 양파와 감자에 소금으로 간 하고, 수제양파와인과 잘게 썬 베이컨을 넣는다. 

8. 7에 트러플페스토와 후추를 넣고 볶아 트러플양파볶음을 만든다. 

9. 끓는 물에 디포리와 가츠오부시를 넣고 끓여 해물육수를 낸 뒤, 건더기만 걸러낸다. 

10. 육수에 고다치즈를 넣고 끓여 해물치즈육수를 만든다. 

11. 10을 핸드블렌더로 간다. 

12. 끓는 물에 사발라면의 면을 넣고 익힌다. 

13. 익힌 사발라면의 면을 찬물에 헹궈 식힌다. 

14. 해물치즈육수에 생크림을 넣고 끓인다. 

15. 사발라면 면을 해물치즈육수에 버무린다. 

16. 접시에 트러플양파볶음을 담는다. 

17. 캐비아를 절구로 빻은 뒤, 면에 넣고 섞는다. 

18. 트러플양파볶음 위에 해물치즈육수와 캐비아에 버무린 면을 얹는다. 

19. 면 위에 애호박옥돔찜을 얹는다. 

20. 해물치즈육수에 캐비아를 넣고 끓인 뒤, 소금 간을 해 캐비아소스를 만든다. 

21. 접시에 캐비아소스를 부어 낸다.




15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선 신체 나이를 되돌려주는 비법으로 멸치를 추천했다.


이상훈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멸치에는 콜라겐은 물론 칼슘과 타우린 같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와 관절의 나이를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멸치가 동안의 비결이라는 피부미인 지한아씨는 멸치 활용법을 소개했다. 지한아씨는 "봄이 되면 싱싱한 멸치를 공수해 생멸치를 섭취하고 있다"고 추천했다.


◆ 멸치 젓갈 레시피

1. 염분기와 이물질 제거를 위해 생멸치를 깨끗하게 씻는다.

팁) 식초물에 담가두면 비린 맛을 잡을 수 있다.

2. 생멸치 1kg 기준으로 소금 70g을 넣어 부무린 뒤 함초가루 500g을 뿌리고 숙성시킨다.

팁) 멸치를 랩으로 이중으로 씌운 후 검은 봉투를 씌운 뒤 2~3개월 숙성한다.


◆ 생멸치조림 레시피

1. 생멸치를 냄비 아래 깐 다음 그 위에 양파를 올린다.

2. 물 반컵,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 후 뿌린다.

3. 중간 불에 10분간 조린다.

4. 깻잎의 숨만 죽을 정도로 2~3분 가량 익힌다.



17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이특과 김선영 요리연구가가 '조개쑥국'과 '우엉김치'를 소개했다.


김선영 요리연구가는 "오늘은 시원하고 구수한 조개쑥국과 아작한 맛이 매력적인 우엉김치를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 조개쑥국 레시피

▲ 주재료 : 모시조개(200g), 쑥(200g), 대파(20g), 홍고추(5g), 풋고추(5g), 물(6컵), 소금(2T), 멸치 다시마 밑국물(5컵)

▲ 양념장 재료 : 맛술(1T), 콩가루(1T), 국간장(1T), 된장(2T), 들깻가루(1T)

▲ 조리법

1. 쑥(200g)은 억센 줄기를 제거한다

2. 된장(2T), 국간장(1T), 맛술(1T), 콩가루(1T), 들깻가루(1T)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대파(20g), 홍고추(5g), 청양고추(5g)는 송송 썬다

4. 냄비에 멸치 다시마 밑국물(5컵), 모시조개(200g)를 넣어 살짝 끓인다

5. 모시조개가 입을 벌리면 건져낸 뒤 껍데기를 반 정도 제거한다

6. 남은 밑국물은 불순물을 걸러가며 냄비에 붓는다

7. 끓는 물(6컵)에 소금(2T), 쑥을 넣어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8. 데친 쑥은 먹기 좋게 썬 뒤 양념장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9. 남은 밑국물에 양념한 쑥, 익힌 모시조개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10. 송송 썬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한 번 더 끓인다

11. 그릇에 푸짐하게 담는다


◆ 우엉김치 레시피

▲ 주재료 : 우엉(1kg), 쪽파(100g) 

▲ 찹쌀풀 재료 : 물(½컵), 찹쌀가루(2T)

▲ 양념장 재료 : 통깨(1T), 참치액젓(¼컵), 다진 마늘(2T), 설탕(2T), 매실청(⅓컵), 다진 생강(2t), 찹쌀풀(½컵), 멸치액젓(½컵), 고춧가루(⅔컵)

▲ 조리법

1. 깨끗이 씻은 우엉(1kg)은 어슷 썬 뒤 식초물(5컵), 우엉을 넣어 담근다

2. 끓는 물에 우엉을 넣어 3분 정도 삶는다

3. 삶은 우엉은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4. 찹쌀가루(2T)에 물(½컵)을 고루 섞어 찹쌀풀을 만든다

5. 고춧가루(⅔컵), 멸치액젓(½컵), 참치액젓(¼컵), 매실청(⅓컵), 설탕(2T), 다진 마늘(2T), 다진 생강(2t), 통깨(1T), 찹쌀풀(½컵)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양념장에 삶은 우엉을 넣어 고루 버무린 뒤 한입 크기로 썬 쪽파(100g)를 넣어 무친다

7. 접시에 먹기 좋게 담는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선 삼척 탕수육 달인을 소개했다.


강원도 삼척의 오래된 중국요리집 '쌍용각'이 소개됐다. 손님들은 "삼척에 오면 딱 두 가지가 있다. 정라진의 곰치국과 쌍용각 탕수육이다. 화교가 하는 것 보다 맛있다"고 추천했다.


달인의 탕수육에 대해 손님들은 "바삭바삭하기도 하고 쫀득거린다. 탕수육이 입안에 들어갔을 때 단맛이 매혹적이다"라고 평했다.


김덕중(69/경력53)달인은 "제가 열여섯 살부터 중국집 생활을 했다. 현재 69살이다. 50념이 넘었다. 돼지비계를 탕수육 소스에 사용한다"며 탕수육 소스 비법을 공개했다.


◆ 탕수육 소스 레시피

1. 돼지비계에 다진마늘을 빈틈없이 바른다.

2. 팬에 배추를 숨만 살짝 죽게 데친다.

3. 비계에 배추를 말아 묶는다.

4. 팬을 뜨겁게 달구고 비계배추를 올려 돌리면서 30분간 익힌다.

5. 뚜껑을 덮고 30분을 더 끓인다.

6. 체에 걸러 기름을 뺀다.

7. 거른 돼지기름, 간장, 갱엿을 넣고 끓이고 체에 거른다.

8. 7에 양파,버섯, 목이버섯등 채소를 넣고 소스를 완성한다.






3연승의 SK가 3연패중인 kt를 만나 주중3연전을 벌인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늘(17일) 수원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kt와 만난다.


SK는 시즌 12승6패(승률 0.667)로 선두 두산에 2게임 뒤진 2위를 기록중이다. kt는 10승9패(승률 0.526)으로 LG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중이다.


SK는 지난 주말 NC전 ▲13일 4-2승 ▲14승 7-0승 ▲15일 3-2승을 싹쓸이 하며 기세를 올렸다. 반면 kt는 LG와의 주말 3연전 ▲13일 1-3패 ▲14일 0-8패 ▲15일 8-11패로 3연패 했다.


SK는 시즌 2승1패의 박종훈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박종훈은 지난 10일 LG와의 경기에서 5이닝동안 20타자를 상대로 ▲3피안타 ▲2볼넷 ▲사구1개 ▲6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kt는 선발로 시즌 1승의 니퍼트를 예고했다. 니퍼트는 지난 11일 NC와의 경기에서 5이닝동안 22타자를 상대로 ▲6피안타 ▲3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승리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