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롯데가 삼성과 꼴찌 탈출을 위한 3연전에 돌입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늘(17일) 부산 사직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불러 3연전을 치룬다.


양팀은 게임차 없이 승률에서 앞선 삼성이 9위(6승13패 승률0.316) 롯데가 10위(5승12패 승률0.294)를 기록중이다. 3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어 총력전이 예상된다.


롯데는 지난주 ▲13일 KIA전 8-4 역전승 이후 ▲14일(토) 우천취소 ▲15일(일) 미세먼지취소 ▲월 경기없음, 3일을 휴식하며 대비했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레일리를 예고했다. 레일리는 ▲방어율 2.75 ▲WHIP 1.12 ▲피안타율 0.224를 기록중이다. 최근 8일 LG와의 경기에선 7과 2/3이닝동안 30타자를 맞아 5피안타 볼넷3개(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었다.


삼성은 시즌2패(QS2)의 보니야를 선발로 내세운다. 보니야는 ▲방어율 7.63 ▲WHIP 1.63 ▲피안타율 0.313을 기록중이다. 최근 10일 두산과의 경기에선 6이닝동안 30타자를 상대로 9피안타(1피홈런) 사구1개(4탈삼진) 6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패전을 떠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