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임성근 조리기능장인 꽃게살 요리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선 '밥도둑 열전' 특집으로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소개됐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꽃게살을 이용한 반찬을 선보였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밥도둑계의 원조다. 꽃게요리는 숟가락만 있으면 밥 한 공기는 시간문제다. 만능 꽃게살 양념장을 알려드리겠다. 꽃게는 무게가 무거운 것, 배딱지가 흰 것이 좋다. 선동 꽃게는 흐르는 찬물에서 빨리 해동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 꽃게살 양념장 레시피

▲ 만능 꽃게살 양념장 재료: 꽃게 8마리 (약 2kg), 생강 4개 (약 120g), 마늘 16개, 대파 흰 줄기 4대, 청. 홍고추 각 6개, 중간 고춧가루 1컵 반, 진간장 1컵, 소주 반 컵, 매실액 1컵, 설탕 2 큰 술, 식초 4 큰 술

▲ 조리법

1. 꽃게 배딱지를 숟가락 뒤쪽으로 민 다음 몸통과 게딱지 사이에 숟가락을 넣고 벌려서 분리한다

2. 아가미를 숟가락으로 깨끗이 긁어낸다. 게딱지 속 모래주머니도 제거한다

3. 꽃게 몸통을 반으로 가른 뒤 몸통을 눌러 살을 뺀다. 게딱지 속을 숟가락 뒤쪽으로 긁어알과 내장을 뺀다

4. 꽃게 다리를 하나씩 분리한다

5. 꽃게 몸통, 다리를 홍두깨로 밀어 꽃게살을 뺀다

6. 중간 고춧가루 1컵 반, 진간장 1컵, 소주 반 컵, 매실액 1컵, 설탕 2 큰 술, 식초 4 큰 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7. 생강 4개(약 120g)는 전분기와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채를 썰어 찬물에 5분간 담가둔다

8. 마늘 16개를 편으로 썬다. 대파 흰 줄기 4대는 송송 썬다. 청 · 홍고추 각 6개는 반을 갈라 송송 썬다

9. 생강의 물기를 뺀다.

10. 썰어 놓은 생강, 마늘, 대파, 청 · 홍고추에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11. 꽃게살까지 넣고 꽃게살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린다

12. 완성된 꽃게살 양념장을 통에 담는다


◆ 꽃게살 비빔밥 레시피

▲ 재료 : 꽃게살 양념장 3 큰 술, 참기름 2 큰 술, 밥 한 공기, 김, 달걀노른자

▲ 조리법

1. 꽃게살 양념장 3 큰 술, 참기름 2 큰 술을 넣는다 (밥 한 공기 기준)

2. 밥 한 공기를 펼쳐 담은 후 꽃게살 양념장을 위에 얹는다

3. 김을 가늘게 채 썰어 올린 후 달걀노른자를 올린다

 

◆ 꽃게살 오이무침 레시피

▲ 재료 : 취청오이 2개, 양파 1개, 꽃게살 양념장 약 1컵, 통깨 2 큰 술

▲ 조리법

1. 취정오이 2개의 끝만 잘라 버린 다음 5mm 두께로 썬다

2. 반으로 가른 양파는 큼직하게 채 썬다

3. 썬 오이, 양파에 꽃게살 양념장 약 1컵을 넣고 잘 버무린다

4. 통깨 2 큰 술을 넣는다



LG가 6연승에 도전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늘(26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대결한다.


LG는 5연승(▲20일 NC전 9-4승 ▲21일 NC전 6-3승 ▲22일 NC전 5-4승 ▲24일 넥센전 8-2승 ▲25일 넥센전 2-1승)중으로 시즌 성적은 15승12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넥센은 13승15패로 6위.


LG는 선발투수로 시즌성적 2승 방어율 1.06의 소사를 예고했다. 소사는 최근 14일 kt전 무실점 승리에 이어 20일 NC와의 경기에서도 7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2탈삼진) 1실점(0자책)으로 호투하며 두 경기연속 방어율 0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소사는 방어율 1.06으로 전체 1위에 올라잇다. 


넥센은 시즌 2승2패 방어율 7.66의 신재영을 선발로 내세운다. 신재영은 최근 14일 두산전 승리에 이어 2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7피안타 1사구(3탈삼진) 1실점(1자책)하며 승리를 챙겼다. 



두산 SK간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늘(26일) 문학에서 열리는 '2017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대결한다.


양팀간의 주중3경기 첫 경기(24일)에선 두산이 10-9로 이기고 두 번째 경기에선 SK가 7-6으로 연장승부끝에 극적으로 이겼다. SK는 시즌 17승 9패로 1위 두산(19승7패)에 2게임차로 벌어져있다.


두산은 선발투수로 장원준(시즌 2승1패 방어율8.39)을 앞세웠다. 장원준은 최근 20일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4피안타(1피홈런) 2볼넷(4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승리를 따냈다.


SK는 시즌성적 1승1패 방어율 5.93의 켈리를 예고했다. 켈리는 최근 20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2와 2/3이닝동안 5피안타 3볼넷(1사구) 3탈삼진 6실점(6자책)하며 패했었다.


타석에선 두산 류지혁이 타율 0.414(29타수 12안타 2타점 10득점)를 기록하며 기대케 하고 있다. SK에선 93타수 34안타 30타점 26득점의 로맥이 키 플레이어다. 로맥은 홈런 11개로 홈런 전체 1위, 타점 30점으로 타점 1위, 득점 26점으로 득점 2위, 장타율 0.774로 전체 1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