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2일 방송된 JTBC 'TV정보쇼 아지트'에서 임성민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임성민 배우는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그 이후 운동, 식습관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성민은 꾸준한 운동과 함께 '한 그릇 다이어트'법을 권했다. 임씨는 "한 끼 식사를 한 그릇에 가득 채우는 것이 포인트다. 접시에 썰어 내놓으면 뭐든 양이 많이 보여서 다이어트에 좋다. 결정적으로 다이어트를 도운 친구가 핑거루트다"라고 추천했다.


김미려는 "최근 뮤지컬 배우 홍지민씨가  핑거루트로 30kg을 감량했다. 감량하고 다이어트 비결로 핑거루트를 꼽았다"고 말했다.


몸에 좋은 핑거루트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핑거루트는 생강과에 속하는 뿌리식물이다.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분말의 경우 1~2티스푼으로 시작하는게 좋다. 기름 요리에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권했다.



1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선 오이소박이 조리법이 소개됐다.


풍산 홍씨 16대 종부 박귀순씨는 가문의 오이소박이 비법을 공개했다. 박귀순씨는 "보통 사람들은 오이 한쪽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서 오이를 절인다. 저희 가문은 양쪽으로 칼집을 깊숙이 낸다. 교차로 칼집을 내면 오이 전체에 골고루 간이 배서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건강하고 맛있는 오이소박이를 만들 수 있다"고 추천했다.


◆ 오이소박이 레시피

1. 백다다기를 굵은 소금으로 씻어 칼집을 낸다.

2. 오이 양쪽에 교차해서 칼집을 깊숙이 낸다.

3. 끓인 소금물을 5분 정도 식힌 후 오이에 부어 10분간 절인다.

팁) 뜨거운 소금물이 오이 표면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어 오이 내부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잡는다.

4. 절여진 오이를 채반에 건져 물기를 말린다.

5. 다시마 1장, 말린 표고버섯 6개, 양파 1/4개, 멸치와 새우 한 줌씩 넣어 육수를 낸다.

6. 감자 반 개를 썰어 육수에 넣고 10분간 끓인다.

7. 건더기를 건져내고 육수를 식힌다.

8. 다진 마늘 2큰술, 고춧가루 5큰술, 매실청 6큰술을 넣는다.

9. 멸치액젓 2큰술, 새우젓 1.5큰술과 부추와 양파를 넣어 버무린다.

10. 콩가루 2큰술을 넣고 버무린 후 완성된 양념을 오이의 속에 채운다.



3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이특과 윤혜신 요리연구가가 우럭 꽈리고추찜과 상추나물을 선보였다. 


윤혜신 요리연구가는 건강한 시골밥상 전문가다. 윤혜신 요리연구가는 "요즘 우럭이 나온다. 우럭을 배를 갈라 소금을 뿌려 말린다. 그걸로 찜을 한다. 상추를 데친 상추나물이다. 쌀뜨물을 생선요리에 넣어주면 비린내가 사라지고 구수한 맛이 살아난다"라고 소개했다.


◆ 우럭 꽈리고추찜 레시피

▲ 주재료 : 마른 우럭(1마리), 꽈리고추(160g), 쌀(2컵), 청주(2T), 다시마(1장), 물(2컵), 쌀뜨물(2컵)

▲ 양념장 재료 : 다진 마늘(1T), 어슷 썬 대파(2T), 어슷 썬 홍고추(10g), 청주(2T), 매실액(1T), 고춧가루(1T), 까나리액젓(1T), 송송 썬 쪽파(약간)

▲조리법

1. 쌀(2컵)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그릇에 쌀뜨물(2컵)을 덜어낸다

2. 밥솥에 쌀, 물(2컵), 다시마(1장), 청주(2T)를 넣고 일반미 코스로 밥을 짓는다

3. 그릇에 따뜻한 밥을 먹기 좋게 담는다

4. 마른 우럭(1마리)은 지느러미, 꼬리, 뼈를 제거한다

5. 꽈리고추(160g)는 포크로 구멍을 낸다

6. 고춧가루(1T), 다진 마늘(1T), 송송 썬 쪽파(약간), 까나리액젓(1T), 청주(2T), 매실액(1T), 어슷 썬 홍고추(10g), 대파(2T)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 냄비에 쌀뜨물(2컵), 손질한 마른 우럭, 꽈리고추, 양념장을 넣는다

8. 뚜껑을 덮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 뒤 10분 정도 끓인다

9. 우럭이 익으면 뚜껑을 열고 국물을 끼얹어가며 10분 정도 조린다

10. 접시에 담은 뒤 밥을 곁들인다


◆ 상추 나물 레시피

▲ 주재료 : 상추(300g)

▲ 양념 재료 : 간장(1T), 들기름(1T), 통들깨(1T), 고춧가루(1t), 다진 마늘(1t), 다진 대파(1T), 어슷 썬 풋고추(10g)

▲ 조리법

1. 상추(300g)는 한입 크기로 뜯은 뒤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친다

2. 데친 상추는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한다

3. 간장(1T), 고춧가루(1t), 다진 마늘(1t), 다진 대파(1T), 어슷 썬 풋고추(10g), 들기름(1T), 통들깨(1T)를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데친 상추에 양념을 넣어 살살 무친다

5. 접시에 먹기 좋게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