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18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이특과 김선영 요리연구가가 '차돌박이 숙주볶음'과 '오이초무침'을 선보였다.


김선영 요리연구가는 "이 요리를 강의하면 다들 탐내신다. 후다닥 만들어 아삭하게 즐기는 차돌박이 숙주볶음과 오이초무침이다"라고 설명했다.


◆ 차돌박이 숙주볶음 레시피

▲ 주재료 : 차돌박이(200g), 숙주(300g), 양파(80g), 부추(20g), 마늘(30g), 표고버섯(70g), 청양고추(10g), 고추기름(2T), 통깨(1T), 참기름(3T), 후춧가루(약간)

▲ 양념장 재료 : 굴소스(2T), 후춧가루(약간), 보리새우(1T), 설탕(1T), 청주(2T), 간장(1T)

▲ 조리법

1. 차돌박이(200g)는 한입 크기로 썬다

2. 부추(20g)는 먹기 좋게 썬다

3. 간장(1T), 청주(2T), 설탕(1T), 굴소스(2T), 후춧가루(약간), 보리새우(1T)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차돌박이에 양념장(30ml)을 넣고 고루 버무려 밑간한다

5. 달군 팬에 고추기름(2T), 편 썬 마늘(30g), 송송 썬 청양고추(10g), 채 썬 양파(80g)를 넣어 볶는다

6. 밑간한 차돌박이, 편 썬 표고버섯(70g)을 넣어 볶는다

7. 차돌박이가 익으면 숙주(300g), 남은 양념장(60ml), 부추(20g), 통깨(1T), 참기름(3T), 후춧가루(약간)를 넣어 섞는다

8. 그릇에 먹기 좋게 담는다


◆ 오이초무침 레시피

▲ 주재료 : 오이(400g), 불린 표고버섯(140g), 채 썬 소고기(우둔살/100g), 백색지단(1장), 황색지단(1장), 잣가루(2T), 다진 홍고추(5g)

▲ 절임물 재료 : 물(½컵), 소금(1T), 설탕(1t)

▲ 소고기 양념장 재료 : 간장(1½T), 설탕(2t), 다진 마늘(1t), 깨소금(1t), 참기름(2t), 후춧가루(약간)

▲ 소스 재료 : 물(2T), 식초(3T), 설탕(1T), 소금(⅔t), 매실청(1T)

▲ 조리법

1. 오이(400g)는 돌기를 제거한 뒤 양끝을 자른다

2. 오이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어슷 썬다

3. 어슷 썬 오이에 소금(1T), 설탕(1t), 물(½컵)을 섞어 15분 정도 절인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4. 간장(1½T), 설탕(2t), 다진 마늘(1t), 깨소금(1t), 후춧가루(약간), 참기름(2t)을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편 썬 불린 표고버섯(140g)에 양념장(10ml)을 넣어 버무린다

6. 남은 양념장(30ml)에 채 썬 소고기(100g)를 넣어 고루 섞는다

7.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절인 오이를 넣어 살짝 볶는다

8. 달군 팬에 양념한 소고기를 넣어 볶은 뒤 접시에 덜어내 한 김 식힌다

9. 소고기를 볶은 팬에 양념한 표고버섯을 넣어 볶은 뒤 접시에 덜어내 한 김 식힌다

10. 식초(3T), 매실청(1T), 설탕(1T), 소금(⅔t), 물(2T)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11. 접시에 볶은 오이, 소고기, 표고버섯, 채 썬 백색지단, 황색지단을 담는다

12. 잣가루(2T), 다진 홍고추(5g), 소스를 고루 뿌린다



16일 방송된 On Style '마이박스'에선 티아라 효민이 '마가리타'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했다.


티아라 효민은 "이 칵테일 쉐이커는 생일선물로 친구들이 사준 거다. 칵테일 쉐이커로 '마가리타'를 만들어 보겠다"며 마가리타를 만들었다.


◆ 마가리타 레시피

▲ 재료 : 데낄라, 라임즙, 쿠앵트로, 흑설탕, 각얼음

▲ 조리법

1. 각얼음을 쉐이커에 담는다.

2. 데낄라를 한 잔 가득 넣는다.

3. 쿠앵트로 한 잔을 가득 넣는다.

4. 라임즙도 한 잔 가득 넣는다.

5. 흑설탕을 한 스푼 넣는다.

6. 쉐이커 뚜껑을 잘 잡고 잘 섞는다.

7. 칵테일 잔 둘레에 라임을 두른다.

8. 라임을 적신 칵테일 잔 둘레에 소금을 살짝 묻힌다.

9. 컵에 따르고 라임을 잔에 두른다.



15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선 원승식 셰프가 봄 입맛 살리는 '어묵 매운탕'을 조리했다.


원승식 셰프는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살려드리겠다. 입맛 없을 때 쉽고 푸짐하게 먹는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다. 얼큰 개운한 어묵매운탕이다"라고 소개했다.


원 셰프는 "생선 살 함유량이 65~80%인 것이 좋다. 어묵이 탱탱하고 만졌을 때 쫀득한 어묵이 좋다"고 좋은 어묵 선택하는 법을 설명했다.


◆ 어묵매운탕 레시피

▲ 어묵매운탕 재료: 어묵탕용 어묵 400g, 두릅 4개, 알배기 배추 100g, 대파 40g, 미나리 40g, 쑥갓 30g, 팽이버섯 130g

▲ 육수: 물 1.2L, 볶은 디포리 6마리, 대파 반 대, 양파 100g, 다시마 2장, 칼집 낸 청양고추 3개, 으깬 마늘 4개, 1cm 두께로 썬 무 150g, 국간장 2 큰 술

▲ 양념장: 고춧가루 20g, 육수 3 큰 술, 맛술 1 작은 술, 다진 마늘 10g, 다진 파 10g, 까나리액젓 1 큰 술, 새우가루 1작은 술

▲ 조리법

1. 어묵탕용 어묵 중 크기가 큰 어묵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냄비에 손질한 어묵을 넣고 10초 정도 데친다

2. 데친 어묵을 건져 체에 밭친다

3. 냄비에 두릅 4개를 넣고 5초 정도 데친다. 데친 두릅은 얼음물에 넣어둔다

4. 냄비에 물 1.2L을 넣고 볶은 디포리 6마리, 대파 반 대, 양파 100g, 다시마 1장, 칼집 낸 청양고추 3개, 으깬 마늘 4개를 넣은 육수 팩을 넣는다

5. 1cm 두께로 썬 무에 칼집을 내서 넣는다

6. 다시마 1장을 추가로 넣고 국간장 2 큰 술까지 넣어 15분간 끓여준다

7. 15분 후 육수 팩과 무, 다시마를 건져낸다

8. 볼에 매운 고춧가루 20g, 육수 3 큰 술, 맛술 1 작은 술, 다진 마늘 10g, 다진 파 10g, 까나리액젓 1 큰 술, 새우가루 1작은 술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팁) 천연 조미료인 새우가루로 어묵매운탕에 깊은 맛을 더한다.

9. 크기가 큰 어묵을 두 번 정도 접어서 꼬치에 끼운다

10. 어묵 위에 두릅을 끼우고 어묵으로 두릅을 감싸준다

11. 끓는 육수에 건져놓은 무와 다시마를 넣는다

12. 어슷 썬 알배기 배추 100g, 양념장 2 큰 술, 데친 어묵 400g, 꼬치에 끼운 어묵을 넣고 5분간 끓인다

13. 어슷하게 썬 대파 40g, 5~6cm로 썬 미나리 40g, 쑥갓 30g, 팽이버섯 130g을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