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김선영 조리기능장이 쑥 요리를 선보였다. 12일에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선 '봄 제철 천 원 명약'특집으로 '쑥'을 주제로 한 요리가 소개됐다.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향긋하고 쌉싸름한 맛으로 봄철 입맛을 쑥쑥 올려주는 제철 식재료 쑥이다. 이른 봄에 나오는 어린 쑥이 제일 맛도 좋고 부드럽고 향도 좋다"고 설명했다.


◆ 쑥국 레시피

1. 쑥을 물에 2~3분간 담아두고 살살 턴다.

팁) 흐르는 물에 씻으면 여린 쑥이 상처를 받는다.

2. 쑥을 끓는 물에 살짝(약 10초) 넣었다가 찬물로 헹군다.

팁) 오래 데치면 질겨진다. 

3. 국간장 1큰술, 된장 3큰술, 맛술 1큰술, 콩가루 2큰술을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4. 쑥을 양념장에 버무린다.

5. 물을 끓이고 소량의 꿀을넣고 양념장에 버무린 쑥을 넣는다.

팁) 꿀의 은은한 단맛이 쑥국의 감칠맛을 올린다.

6. 파, 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 쑥버무리 레시피

1. 멥쌀가루 500g를 체에 거른다.

2. 쑥 150g을 넣고 대추 설탕물*을 넣고 버무린다.

대추 설탕물 = 물 1/4컵, 설탕 1/2컵, 대추 1컵

3. 쑥버무리 반죽을 찜기에 골고루 펴 담는다.

팁) 찜기 뚜껑을 마른 면포로 싸면 쑥버무리로 떨어지는 수증기를 막을 수 있다.

4. 끓는 물에 찜기를 올리고 25분 찐다. 

팁) 반드시 끓는 상태에 올려야 한다.


◆ 쑥초 레시피

1. 손질한 쑥 200g, 설탕 3큰술을 넣고 버무리고 하루 동안 재운다.

2. 재운 쑥을 병에 넣고 시판용 식초 900ml를 넣고 7~10일을 숙성한다.


◆ 쑥초 오징어 초무침 레시피

1. 껍질 벗긴 오징어를 냄비에 넣고 수분없이 1분간 찐다.

2. 쑥초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통깨 1큰술, 물엿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고추장 4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3. 무침에 들어갈 각종 채소를 손질하고 먹기 좋게 썬다.

4. 손질한 채소에 쑥초 3큰술을 넣는다.

5. 볼에 오징어와 채소를 넣고 초무침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넥센이 롯데를 상대로 지겹던 5연패를 탈출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6일 KIA전(5-11패)부터 이어오던 5연패를 끊으며 시즌 8승 9패로 7위, 롯데는 시즌 4승 12패로 여전히 10위를 기록했다.


넥센의 선발 최원태는 5이닝동안 25타자(93구)를 상대로 8피안타 4사구2개(7탈삼진) 3실점(3자책)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김상수, 이보근이 홀드를 조상우가 세이브를 챙겼다.


롯데의 선발투수 듀브론트는 5이닝동안 24타자(97구)를 상대로 6피안타(1피홈런) 4사구 3개(7탈삼진) 4실점(3자책)하며 시즌 3패(무승)째를 떠안았다. 


넥센은 ▲3번 초이스가 2타점 ▲4번 박병호가 1타점 ▲5번 김태완이 2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한화가 6년(2083일)만에 KIA전 스윕을 달성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5-4로 이겼다.


한화는 ▲10일 4-3승 ▲11일 6-4승에 이어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2012년 7월 27일~29일 이후 무려 2038일 만에 KIA에 싹쓸이 승을 거뒀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8승7패로 4위, KIA는 시즌 8승8패로 NC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한화의 선발 샘슨은 6이닝동안 22타자(100구)를 상대로 3피안타(1피홈런) 4사구1개(8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승을 거뒀다. 이태양 김범수 박주홍이 이어던졌다.


KIA의 선발투수 헥터는 2이닝동안 14타자(58구)를 상대로 7피안타(1피홈런) 4사구1개(2탈삼진) 7실점(7자책)하며 첫 패(2승)를 떠안았다.


한화는 호잉이 4타수 3안타 5타점, 정근우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kt가 홈런 4개로 NC전 3연전을 싹쓸이했다. 프로야구 kt wiz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kt는 NC전 3연전을 모두 이기며 시즌 10승 6패로 2위에 올랐다. NC와의 승부에서 싹쓸이로 이긴것은 창단 후 처음이다. NC는 시즌 8승8패로 KIA와 함께 공동5위를 기록했다.


kt의 선발 박세진은 5와 2/3이닝동안 24타자(79구)를 상대로 5피안타(1피홈런) 4사구2개(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이어던진 류희운이 홀드를 기록했다.


NC의 선발투수 정수민은 5이닝동안 24타자(83구)를 상대로 6피안타(2피홈런) 4사구 3개(5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시즌 첫 패(1승)를 떠안았다. 


NC는 ▲박경수 2회 1점 ▲오태곤 5회1점 6회2점 ▲유한준 7회2점 총 4개의 홈런을 날리며 팀 홈런 33개로 1위에 올랐다. SK가 29개로 2위, KIA가 26개로 3위순이다.




두산이 홈런6개를 몰아치며 7연승을 질주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과의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3패(승률 0.80)로 1위를 지켰다. 3일 LG전(5-4승)이후 7연승이다. 삼성은 시즌 5승 11패로 9위를 기록했다.


두산의 선발 이용찬은 6이닝동안 22타자(89구)를 상대로 4피안타 4사구1개(2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안았다. 함덕주는 1과 1/3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막으며 세이브를 챙겼다.


삼성의 선발투수 백정현은 5이닝동안 26타자(92구)를 상대로 13피안타(4피홈런) 4탈삼진 7실점(7자책)하며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LG가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LG는 전날(3-0승)에 이어 2연승 하며 시즌 7승9패로 8위를, SK는 시즌 9승6패로 3위를 기록했다.


LG의 선발 월슨은 7이닝동안 25타자(100구)를 상대로 3피안타 4사구 1개(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이어던진 투수가 점수를 주며 승리를 기록하진 못했다. 정찬헌이 3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행운의 승리를 따냈다.


SK의 선발투수 김태훈은 6과 1/3이닝동안 23타자(77구)를 상대로 4피안타 4사구2개(4탈삼진) 2실점(1자책)을 했다. 마무리 박정배가 3실점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LG는 2회 유강남의 적시타로 1점을 7회 오지환의 타격시 유격수 실책으로 득점하며 2-0으로 앞서갔다. SK는 9회 최항, 최정, 로맥의 연속안타로 1점을 득점했다. 이어 한동민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고 최승준에게 중견수 2루타를 맞아 대거 4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LG는 9회말 채은성의 안타후 유강남, 오지환이 아웃됐으나 양석환의 안타, 대타 김용의의 안타, 폭투와 안익훈의 결승타가 합쳐져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가져왔다.



 유민상이 일본 초밥집에서 먹방을 시연했다. 11일 방송된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에선 유민상 윤택 찬성 마이크로닷의 먹방 대결이 펼쳐졌다.


유민상은 일본 오사카의 초밥집을 찾았다. 유민상은 "초대형 울트라 블록버스터 초밥이다. SNS를 강타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손바닥 크기의 초밥이 있다"라며 스시집으로 향했다. 이곳은 놀라운 크기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특징인 초대형 대왕 스시로 유명한 초밥 전문점이다.


유민상은 참치뱃살과 방어초밥을 주문했다. 셰프가 엄선한 신서한 방어로 만든 방어초밥은 일반 초밥의 3배 크기로 남다른 두께로 씹는 맛이 일품이다. 한화로 약 7000원이었다. 지방이 많은 참치 뱃살 부위로 만든 참치 뱃살 초밥은 입에서 녹는 듯한 맛이 특징으로 한화 약 1만원정도이다.


초밥에 붓으로 간장을 바르고 먹고 유민상은 "입안에 꽉 차는 느낌이다. 뷔페 초밥은 보통 회보다 밥 양이 더 많다. 이곳은 밥이 전체의 1/5만 차지한다"고 평했다.


초밥을 먹다 유민상은 김준현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김준현은 초밥을 굉장히 좋아하는 친구라 환장하고 있을 거다"라고 자랑을 했다. 또, 초밥 맛있게 먹는 팁으로는 초 생강을 간장에 절인 후 붓처럼 이용해서 먹으라고 권했다.


유민상은 뱀장어 초밥, 붕장어 초밥, 뱅어 초밥등 초밥 14접시를 먹었다. 도장 4개를 추가하며 총 도장 21개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10일 방송된 ONSTYLE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는 MC 송지효와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가 각자의 취향과 팁이 담긴 리미티드 잇템을 제작 공유했다.


재이와 권혁수는 마트에 가고 연우는 약국에 들러 재료를 구매했다. 연우는 약국에서 글리세린 15개를 구입했다.


권혁수는 마트에서 베이킹소다를 구입하며 "과일 세척도 베이킹소다로 한다. 카펫에 뿌리고 20분 뒤 살살 턴 뒤 청소기로 밀면 카펫 청소 끝이다"라고 설명했다.


재이는 견과류바를 만들었다. 재이는 "집에 먹다 남은 견과류를 활용한 다이어트 견과류 바다. 적당량을 먹으면 어느 정도 포만감도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몸에 좋다"고 소개했다.


◆ 다이어트 간식 견과류바 레시피

1. 견과류는 먹기 좋게 부신다.

2. 팬에 올리고당과 설탕을 4:3 비율로 넣어 녹인다.

3. 견과류를 팬에 넣고 볶는다.

4. 비닐을 깐 틀에 부어 누른다.

팁) 시간 단축을 위해 냉동실에 넣어 굳힌다.

5. 살짝 온기가 남아있을 때 먹기 좋게 자른다.


◆만능세제 레시피

1. 베이킹소다, 전분, 물을 2:1:0.5 비율로 섞는다.

2. 손을 잘 뭉친다.

3. 실리콘 얼음 틀에 눌러 담는다.

4.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정도 돌린다.



 우동맛집으로 '우동가조쿠'와 '미타우동'이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선 신동엽 전현무의 진행으로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과 이적, 정호영 셰프와 우동을 주제로 미식토크를 나눴다.


◆ 한양대앞 붓가케우동 '우동가조쿠'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행당동 '우동가조쿠'가 선정됐다. 신동엽은 "제면부터 소스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작업해 우동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집이다"라고 추천했다.


전현무는 "한양대학교 앞이다. 이곳 학생들은 참 좋겠다 싶었다"고 하고 정호영 셰프는 "가게안에 어린 학생들이 가득했다. 가격대가 다른곳보다 저렴했다"고 설명했다.


홍신애는 "주인장 부부가 일본에서 만나 17년을 살았다고 한다. 한국에 들어오게돼 우리가 좋아하는 우동을 현지에서 배워서 가게를 오픈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붓가케우동에 대해 정호영 셰프는 "면이 탄력이 있으면서 어느 순간 부드러움도 느껴졌다. 목넘김도 좋고 최근에 먹는 면 중에 최고였다. 직원들에게 권했다"고 호평했다.


면에 대해 이현우는 "특별한 재료 없이 천일염, 물, 밀가루로 반죽한다. 천일염을 녹인 물과 밀가루를 섞어 반죽해 숙성고에서 하루 동안 숙성시키고 정성스럽게 치댄 후 제면기로 잘라서 면발을 완성한다. 가마에서 익힌 면발을 차가운 물에서 식혀서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적은 "여러명이 가서 5가지 종류를 주문했다. 결국엔 붓가케우동이 생각나더라. 차라리 붓가케우동 다섯 그릇을 시킬 걸 이라고 후회했다. 월등히 붓가케우동이 맛있었다. 특히 간장 소스가 적절했다"고 평했다.


◆ 우동 면발의 진수.. 삼전동 '미타우동'

신동엽은 "쫄깃쫄깃 오동통통 매끈하게 넘어가는 우동 면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 추천했다.


전현무는 "외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알고 보면 우동 마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들어가자마자 메뉴를 주문하는 자판기가 눈에 띈다"라고 소개했다.


우동 메뉴 중 하나인 '명란 앙가케우동'에 대해 이적은 "앙가케우동은 전분을 넣은 걸쭉한 국물이 특징이다. 여기에 명란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현우는 "명란 앙가케우동은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국물이며 모든 재료가 다 부드럽다. 가다랑어포와 각종 재료를 넣어 우린 육수에 하얀 전분을 푼 물과 달걀까지 부드럽게 풀어서 만든 걸쭉한 국물을 면발 위에 붓고 명란, 향긋한 참나물을 더했다"고 전했다.


정호영 셰프는 "명란 특유의 감칠맛과 달걀의 부드러움이 조화롭다. 뜨거운 국물의 우동이지만 면이 퍼지지 않고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것 같다"고 평했다.




 6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선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중국요리 특집으로 '양고기'를 소개했다.


이들은 건대 '고향양꼬치'를 찾았다. 양갈비에 대해 가게 관계자는 "6개월 미만의 호주산 양을 직접 손질해서 사용한다. 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민상이 "사장님이 추천하는 양갈비 맛있게 먹는 법은 뭐냐?"고 묻자 사장님은 '쯔란가루에 베트남 고춧가루를 섞어 양갈비의 느끼함을 잡으라"고 권했다.


김준현은 "동물 프로그램에서 실제 양을 키워봤다. 실제로 양 근처에서 특유의 향이 난다. 양의 지방 속 낙산(뷰티르산)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특유의 향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유민상은 "양갈비에 생 고추냉이를 올려 먹으면 더 맛있다"고, 김준현은 달걀볶음밥 위에 양꼬치를 올려 먹으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