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두산이 홈런6개를 몰아치며 7연승을 질주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과의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3패(승률 0.80)로 1위를 지켰다. 3일 LG전(5-4승)이후 7연승이다. 삼성은 시즌 5승 11패로 9위를 기록했다.


두산의 선발 이용찬은 6이닝동안 22타자(89구)를 상대로 4피안타 4사구1개(2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안았다. 함덕주는 1과 1/3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막으며 세이브를 챙겼다.


삼성의 선발투수 백정현은 5이닝동안 26타자(92구)를 상대로 13피안타(4피홈런) 4탈삼진 7실점(7자책)하며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LG가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LG는 전날(3-0승)에 이어 2연승 하며 시즌 7승9패로 8위를, SK는 시즌 9승6패로 3위를 기록했다.


LG의 선발 월슨은 7이닝동안 25타자(100구)를 상대로 3피안타 4사구 1개(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이어던진 투수가 점수를 주며 승리를 기록하진 못했다. 정찬헌이 3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행운의 승리를 따냈다.


SK의 선발투수 김태훈은 6과 1/3이닝동안 23타자(77구)를 상대로 4피안타 4사구2개(4탈삼진) 2실점(1자책)을 했다. 마무리 박정배가 3실점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LG는 2회 유강남의 적시타로 1점을 7회 오지환의 타격시 유격수 실책으로 득점하며 2-0으로 앞서갔다. SK는 9회 최항, 최정, 로맥의 연속안타로 1점을 득점했다. 이어 한동민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고 최승준에게 중견수 2루타를 맞아 대거 4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LG는 9회말 채은성의 안타후 유강남, 오지환이 아웃됐으나 양석환의 안타, 대타 김용의의 안타, 폭투와 안익훈의 결승타가 합쳐져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가져왔다.



롯데가 진명호의 호투를 바탕으로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2차전에서 진명호의 완벽피칭을 바탕으로 17안타를 폭발하며 12-0으로 이겼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고 첫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시즌 4승 11패로 10위. 넥센은 충격의 5연패를 당하며 시즌 7승 9패로 7위를 기록했다.


롯데의 선발투수 송승준은 1과 1/3이닝동안 4타자만을 상대하고 몸에 이상을 호소하며 자진해서 내려갔다. 이어던진 진명호는 3과 2/3이닝동안 11타자(52구)를 상대로 무안타 무사사구 삼진6개를 잡으며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진명호는 2012년 8월2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구원승을 따낸 후 약 6년(2천59일)만의 승리투수가 됐다. 통산 3승(5패, 1홀드)째를 기록했다.



 LG가 김대현의 인생투에 힙입어 SK에 완봉승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LG의 선발 김대현은 7이닝 동안 21타자(89구)를 상대로 2피안타, 4사구 2개(4 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어던진 김지용이 홀드를 정찬헌이 세이브를 따냈다.


SK의 선발투수 문승원은 7이닝동안 27타자(100구)를 상대로 7피안타(2피홈런) 4사구1개(3탈삼진) 3실점(3자책)을 허용하며 시즌 2패(3승)째를 추가했다.


타석에선 LG의 유강남이 4회 문승원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5회에 양석환, 강승호의 안타로 기회를 만들고 안익훈의 타격시 한점을 추가했다. 6회에는 박용택이 우익수 뒤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두산이 파죽의 6연승으로 정상을 지켰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두산은 3일(LG전 5-4승)이후 6연승으로 시즌 11승(3패)째를 기록하며 승률 0.786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시즌 5승 10패로 9위를 기록하며 10위 롯데에 1게임차로 쫒기게 됐다.


두산은 0-5로 뒤지던 3회 김재환의 2루타로 1점을 쫒아갔다. 5회엔 양의지 안타, 김재호 볼넷으로 기회를 잡고 김민혁의 2루타로 2점을, 정진호의 2루타로 1점을 내며 4-5로 추격했다. 6회에 터진 김재호의 역전 3점홈런으로 7-5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9회 이원석이 솔로 홈런을 쳤지만 거기까지 였다.



한화가 KIA에 재역전하며 3연승을 달렸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이겼다.


한화의 선발 윤규진은 4과 1/3이닝동안 23타자(89구)를 상대로 7피안타(1피홈런) 4사구 3개(6탈삼진) 4실점(4자책)을 주고 송은범에게 공을 건넸다. 송은범은 3이닝동안 8타자(38구)를 상대로 무안타(2탈삼진)로 호투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시즌 3승째다. 서균이 홀드를, 정우람이 세이브를 챙겼다.


KIA의 선발투수 정용운은 2이닝동안 11타자(42구)를 상대로 5피안타 4사구1개 2실점(2자책)했다. 이어던진 이민우가 3과 1/3이닝 동안 17타자(70구)를 상대로 4피안타 4사구4개(1탈삼진) 4실점(4자책)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KIA는 1-3으로 뒤진 5회 최형우의 3점홈런으로 4-3으로 역전했다. 한화는 6회 오선진, 최재훈의 연속 몸에 맞는 볼로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용규의 안타로 만루찬스를 만들었다. 양성우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5-4 역전에 성공했다. 송광민의 안타까지 이어지며 6-4로 점수 차이를 벌였다.



kt가 21안타를 몰아치며 NC에 압승했다. 프로야구 kt wiz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4로 이겼다.


kt는 이날 승리로 시즌 9승 6패를 기록하며 3위에 오르며 작년에 비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NC는 왕웨이중을 냈음에도 실책 3개를 범하며 자멸했다. 시즌 8승 7패로 KIA와 함께 4위를 기록했다.


양팀의 에이스 니퍼트와 왕웨이중의 대결이라 투수전을 예상했다. 두산에서 kt의 유니폼을 입게된 선발 니퍼트는 5이닝동안 22타자(90구)를 상대로 6피안타(3피홈런) 4사구 1개(5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타석에선 이해창이 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하며 활약했다.


NC의 선발 왕웨이중은 5이닝동안 27타자(117구)를 상대로 10피안타(1피홈런) 4사구3개(2탈삼진) 5실점(3자책)하며 첫 패전을 떠안았다.



롯데가 채태인의 활약에 힘입어 넥센을 꺾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3승11패로 10위를 넥센은 시즌 7승8패로 6위를 기록했다. 


롯데의 선발투수 김원중은 5이닝동안 21타자(96구)를 상대로 3피안타(1피홈런) 4사구5개(6탈삼진) 2실점(2자책)했다. 이어던진 박진형이 1과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던지며 승을 챙겼다. 손승락이 1이닝을 실점없이 막으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넥센의 선발 한현희는 5와 2/3이닝동안 27타자(96구)를 상대로 8피안타(2피홈런) 4사구 3개(3탈삼진) 3실점(3자책)했다. 이어던진 김성민이 점수를 주면서 패전을 떠안았다.


타석에선 LG에서 이적한 이병규가 3회, 넥센에서 이적한 채태인이 5회 각각 1점 홈런을 쳤다. 7회엔 채태인이 3루수 앞 번트안타를 치고 상대 실책에 힘입어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번즈가 좌중간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유한준이 9회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kt를 살렸다. 프로야구 kt wiz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8승 6패로 KIA, NC와 더불어 3위에 올랐다. 


경기는 NC가 1회 김성욱 나성범 스크럭스 박석민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모창민의 땅볼로 1점을 보태며 3-0으로 앞서나갔다. 6회 박석민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더하며 4-0으로 앞서갔다.


7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하던 kt는 8회 심우준의 2점 홈런으로 2-4로 쫒아갔다. kt는 9회 로하스, 황재균의 안타에 이어 유한준의 결승 3점포로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두산이 삼성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1로 이겼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3일(LG전 5-4승)부터 5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10승 3패로 1위를 수성했다. 삼성은 시즌 5승 9패로 LG와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두산의 선발투수 후랭코프는 6이닝동안 21타자(82구)를 상대로 2피안타 4사구1개(7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곽빈, 이현승, 박치국, 김정후가 이어던졌다.


삼성의 선발 보니야는 6이닝동안 30타자(112구)를 상대로 9피안타(1피홈런) 4사구1개(4탈삼진) 6실점(2자책)으로 시즌 승없이 2패째를 떠안았다. 


삼성은 투수 보니야가 실책 2개를, 포수 강민호가 송구 실책을, 유격수 김상수가 실책을 범하며 경기를 헌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