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kt가 21안타를 몰아치며 NC에 압승했다. 프로야구 kt wiz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4로 이겼다.


kt는 이날 승리로 시즌 9승 6패를 기록하며 3위에 오르며 작년에 비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NC는 왕웨이중을 냈음에도 실책 3개를 범하며 자멸했다. 시즌 8승 7패로 KIA와 함께 4위를 기록했다.


양팀의 에이스 니퍼트와 왕웨이중의 대결이라 투수전을 예상했다. 두산에서 kt의 유니폼을 입게된 선발 니퍼트는 5이닝동안 22타자(90구)를 상대로 6피안타(3피홈런) 4사구 1개(5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타석에선 이해창이 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하며 활약했다.


NC의 선발 왕웨이중은 5이닝동안 27타자(117구)를 상대로 10피안타(1피홈런) 4사구3개(2탈삼진) 5실점(3자책)하며 첫 패전을 떠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