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5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선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마포로 먹방투어를 떠났다.


김숙은 "오늘은 제가 10년간 살았던 마포로 안내하겠다. 내 인생은 마포 맛집을 먹어본 인생과 그 전으로 나뉜다"라고 자신의 간장게장 맛집 '진미식당'으로 안내했다.


간장게장 집엔 최화정의 12년전 싸인과 여러 연예인들의 싸인이 가득했다. 김숙은 "이 집은 마포에서 너무 유명한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최상급 서해안 꽃게를 특제 간장에 숙성시켜 깊고 깔끔한 간장게장이 나오자 김숙은 "속살이 꽉 찼다. 게 뚜껑이 어마어마하다. 집중해야 한다. 게딱지 실한거 봐라"라며 맛있게 먹었다.


이영자는 밥위에 게장을 쏟아서 먹었다. 김숙은 송은이의 밥숟가락위에 게살을 짜주며 "참우정이다"라고 했다. 이영자도 최화정에게 게살을 짜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