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닭꼬치 맛집은? 서초동 '하레' VS 판교 '일편닭심'
'수요미식회'에서 닭꼬치 맛집을 추천했다. 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신동엽 전현무의 진행으로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이 하하 스컬 이수지와 함께 꼬치구이에 대해 미식토크를 나눴다.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으로 '하레'가 선정됐다. 신동엽은 "일본인 셰프의 장인정신이 담긴 야키토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 추천했다.
하하는 "이곳에서 3차까지 가능하다. 아늑한 공간에서 신선한 생선회를 시작으로 시원한 생맥주와 철판요리를 먹고 야키토리까지 가능하다. 내가 총각이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무조건 여기를 갈거다"라고 전했다.
홍신애는 "일본인 셰프는 이 집 주인장의 스승이다. 주인장인 일본 요리 대학교 졸업 후 스승의 식당에서 야키토리를 배웠다. 주인장이 지금의 식당을 열면서 스승을 초빙한거다"라고 설명했다.
대표 멘휴 야키토리에 대해 황교익은 "허벅지살, 가슴살, 목살이 기본 구성이다. 껍질, 날개 등 다른 부위를 추가한다. 모든 부위가 잘 구워졌는데 가슴살이 진짜 감동적이었다"고 호평했다.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으로 '일편닭심'이 선정됐다. 신동엽은 "촉촉한 식감과 불향이 매력적인 정성 가득한 닭꼬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 추천했다.
전현무는 "게임회사, IT 회사가 밀집한 동네다. 아파트 단지에 자리해 직장인과 주민들이 편하게 찾아오는 공간이다. 입구 쪽에서 달꼬치 굽는 냄새가 난다"고 소개했다.
이현우는 "주인장이 닭꼬치 푸드트럭을 3년 정도 운영했다. 많은 단골손님을 확보해서 지금의 가게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대표메뉴 '닭꼬치 한 마리'에 대해 전현무는 "소금담백 맛, 매콤달콤 맛, 데리야키 맛, 카레 맛까지 총 4가지 맛 중 두 개의 맛을 선택한다. 닭꼬치 중간마다 대파와 떡이 있다"고 설명했다.
황교익은 "양념과 조리법은 다르지만 먹는 방식은 닭갈비와 유사하다"고 하고 하하는 "거의 순살 치킨 한 마리 수준이다. 가성비 최고다"라고 평했다.
홍신애는 "이 집 닭 육질이 좋으면서도 탄탄하게 느껴지는게 닭고기 질이 좋더라. 이 집은 닭을 숙성한다. 손질이 된 허벅지 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꼬치에 끼워낸 후 비닐에 소분해 이틀 동안 저온 숙성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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