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2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이특과 윤혜신 요리연구가가 달걀 명란부침과 통보리된장 오이무침을 선보였다.


자연요리 연구가 윤혜신은 "요즘 텃밭 가꾸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직접 기른 채소를 매일 보니까 요리에 대한 아이디어도 많이 떠오른다. 달걀 명란부침과 통보리된장 오이무침을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윤혜신 요리연구가는 "신선한 계란은 표면이 거칠거칠하고 빛을 비췄을 때 반투명하고 맑을수록 신선한 거다. 햇볕에 비쳤을 때 반투명하게 보이는게 신선한 달걀이다. 보관할 때는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두고 서늘하게 냉장 보관하라"고 설명했다.


◆ 달걀 명란부침 레시피

▲ 주재료 : 달걀(4개), 명란젓(50g), 부추(50g)

▲ 양념 재료 : 마요네즈(1T), 다진 마늘(1t), 까나리액젓(¼t)

▲ 조리법

1. 부추(50g)는 송송 썬다

2. 명란젓(50g)은 반으로 가른 뒤 알만 발라낸다

3. 달걀(4개)을 고루 풀어 달걀물을 만든다

4. 달걀물에 명란젓, 다진 마늘(1t), 까나리액젓(¼t), 마요네즈(1T)를 섞어 양념한다

5. 양념한 달걀물에 송송 썬 부추를 섞어 반죽을 만든다

6. 달군 팬에 기름(½T)을 두르고 반죽을 붓는다

7.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 3분 정도 익힌다

8. 반죽은 아랫면이 익으면 뒤집어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9. 접시에 구운 반죽을 담은 뒤 부채꼴로 썬다


◆ 통보리된장 오이무침 레시피

▲ 주재료 : 오이(460g), 굵은 소금(약간)

▲ 절임물 재료 : 물(1L), 소금(2T)

▲ 양념 재료 : 된장(2T), 통보리밥(½컵), 다진 마늘(½t), 통깨(약간), 참기름(1t), 다진 대파(1t)

▲ 조리법

1. 오이(460g)는 굵은 소금(약간)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는다

2. 오이는 한입 크기로 썬다

3. 물(1L)에 소금(2T)을 섞은 뒤 오이를 넣어 절인다

4. 통보리밥(½컵), 집된장(2T), 다진 대파(1t), 다진 마늘(½t), 참기름(1t), 통깨(약간)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5. 절인 오이는 면포로 감싸 물기를 제거한다

6. 절인 오이에 양념을 조금씩 올린다

7. 접시에 먹기 좋게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