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5연패 중인 한화가 샘슨을 앞세워 연패탈출에 나선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늘(24일) 광주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으로 만난다.


한화는 최근 5경기(▲18일 두산전 4-5패 ▲19일 두산전 2-5패 ▲20일 넥센전 1-6패 ▲21일 넥센전 3-4패 ▲22일 넥센전 1-10)에서 5연패하며 시즌 11승 13패로 7위를 기록중이다.


KIA는 최근 5경기(▲18일 LG전 4-3승 ▲19일 LG전 8-4승 ▲20일 두산전 4-6패 ▲21일 두산전 5-10패 ▲22일 두산전 14-4패)에서 3승2패하며 시즌 12승11패로 3위에 올라있다.


3위와 7위간의 게임차가 1경기 반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3연전 경기 여부에 따라 뒤집어 질 가능성도 있다.


한화는 선발로 시즌 1승3패(방어율 5.61)의 샘슨을 KIA는 시즌성적 2승1패(방어율 5.47)의 헥터를 예고했다.



롯데와 kt가 수원에서 주중 3연전을 가진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늘(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kt 위즈와 경기한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김원중을 예고했다. 김원중은 시즌성적 1패(방어율 9.98)로 부진했다. 지난 18일 삼성과의 경기에선 3과 1/3이닝동안 9피안타(2피홈런) 1볼넷(5탈삼진) 5실점(5자책)으로 강판당했다. 


kt는 선발로 박세진을 내세웠다. 박세진은 시즌성적 1승1패(방어율 5.40)를 기록중이다. 최근 18일 SK와의 경기에선 4이닝동안 8피안타(3피홈런) 3볼넷(4탈삼진) 6실점(6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었다.


타석에선 최근 불타는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롯데 이대호(▲타율 0.388 ▲타점 21 ▲득점 12 ▲7홈런)와 타율 1위(0.417)의 유한준이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주말 스윕을 달성한 두팀이 맞붙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늘(24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가진다.


LG는 NC와의 주말 3연전(▲20일 9-4승 ▲21일 6-3승 ▲22일 5-4승)을 싹쓸이하고 넥센은 한화와 주말 3연전(▲20일 6-1승 ▲21일 4-3승 ▲22일 10-1승)을 모두 이겼다.


LG는 신예 손주영(20)이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한다. 손주영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작년에 입단한 선수로 작년에 5경기에 나와 6이닝동안 26타자를 상대로 6피안타 1볼넷 1사구(5탈삼진) 3실점으로 평균자책 4.50을 기록했었다.


넥센은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최원태는 18일 NC와의 경기에서 7과 1/3이닝동안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으나 2안타를 맞으며 완투패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