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4일 방송된 Olive '여기GO'에선 서장훈과 정형돈이 '술보다 안주 먹으러 가는 포장마차 맛집'을 소개했다.


소주 한 잔 생각날 때 찾는 포장마차로 술 생각도 잊게 만드는 맛있는 안주들이 있는 곳이 추천됐다. 서장훈은 "애주가 뿐 아니라 안주킬러들도 주목하라. 술보다 안주먹으러 가는 포장마차다"라고 설명했다.


정형돈 PICK △1위 스마일포장마차 ▲묵은지닭볶음탕 △2위 연교 ▲소룡포 △3위 원조포장마차 ▲병어찜 △4위 골목집 ▲꼼장어 △5위 일번지포장마차 ▲시골돼지볶음


◆서장훈 PICK △1위 을지OB베어 ▲노가리 △2위 프랑스포차 ▲슈크르트 △3위 남해바다마차 ▲참소라회 △4위 대합탕수제비포장마차 ▲수제비대합탕 △5위 바베퐁차 ▲오일퐁듀



2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선 '산수갑산' 순대 달인을 소개했다.


필감산 잠행단은 서울 을지로 '산수갑산'을 찾았다. 모둠순대를 먹고 잠행단은 "순대가 담백하다. 중식으로 보면 사오마이(만두)처럼 느껴진다"며 순대국밥을 먹었다. 잠행단은 "순대에서 딤섬 같은 맛이 난다. 순대 안에 쌀이 다르다"고 평했다.


최준우(남/63/경력32)달인과 얘기를 나눈 필감산 잠행단은 "밥으로 하는데 물이 좀 다르다. 마늘종, 마늘, 다시마를 넣고 끓인물을 짭쌀을 불릴때 쓰인다"고 전했다.


달인은 채수로 찹쌀을 두 시간 정도 담가 놓고 불린 찹쌀에 선지, 마늘, 들깨, 볶은고기, 채소를 넣고 잘 섞어서 순대를 만들었다.



'맛있는 녀석들'이 '원조남산왕돈가스'를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선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선배님 밥 사주세요'특집이 꾸며졌다. 


김준현은 "한 장 먹으면 배부르고 두 장 먹으면 배 터진다. 남산의 왕돈가스다"라고 하고 문세윤은 "남산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다"라고 소개했다.


크림 수프를 먼저 먹고 왕돈가스가 나왔다. 가게 사장님은 "돈가스 부위는 국내산 생 등심이다. 돈가스를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 등심을 얇게 펴서 사용한다. 돈가스 소스는 육수를 우리는게 가장 중요하다. 닭뼈와 각종 채소, 과일 등을 넣어 2시간 정도 푹 끓인다"고 설명했다. 


왕돈가스 맛있게 먹는 법을 묻자 사장님은 "소스를 먼저 돈가스를 부먹으로 먹고 2차로 찍먹으로 먹어라. 샐러드를 얹어 먹어도 맛있다"라고 추천했다.


김준현은 "빵가루를 입혀 튀긴 고기 위에 소스나 샐러러 등을 올려 먹는 독일식 돈가스가 슈니첼이다. 왕돈가스에 레몬즙과 딸기잼을 뿌려서 슈니첼 스타일로 먹자"고 더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밝혔다.


유민상은 "식빵에 왕돈가스와 밑반찬을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 고 수프에 찍어 먹으라"고 말했다.



 '원조마늘통닭'과 '네키드윙즈'가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소개됐다. 1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선 신동엽 전현무의 진행으로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과 방송인 김정근, 김일중, 황보미가 야식특집으로 치킨에 대해 미식토크를 나눴다.


◆ 마늘과 담백한 통닭.. 문래동 '원조마늘통닭'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문래동 '원조마늘통닭'이 선정됐다. 신동엽은 "가마솥에서 튀겨낸 통닭 위에 마늘을 듬뿍 얹은 통닭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 추천했다.


전현무는 "오래된 동네 분위기와는 다르게 유독 깔끔한 외관을 가졌다"고 하고  김일중은 "동네에 드라마 세트장처럼 오래된 철물점과 공업사가 있다. 큰길로 나오면 이곳을 만나게 된다"고 소개했다.


마늘통닭에 대해 김정근은 "통닭을 기본에 충실하게 튀겨냈다. 적당히 얇은 튀김옷과 기름이 쏙 빠져 전기구이처럼 담백하다. 부드러운 살코기와 아삭한 마늘의 조화가 너무 맛있었다"고 평했다.


홍신애는 "이 집 닭이 생닭이다. 염지를 하지 않고 생닭을 바로 튀긴 옛날 통닭 맛이다"라고 하고 이현우는 "마늘을 잘게 다져서 3~4일 동안 저온 숙성을 해서 양념을 한다"고 설명했다. 


◆ 이태원 12가지 맛의 다양한 치킨윙 '네키드윙즈'

신동엽은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이태원의 '네키드 윙즈'를 추천했다. 신동엽은 "매력적인 동네다. 골목골목 내공 있는 식당들이 숨어있다"고 하고 황보미는 "차를 두고 골목안으로 들어갔다. 골목 안쪽에 위치해 마치 미로 찾기를 하듯 나만 아는 비밀의 장소에 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닭 날개만 취급하는 이곳에 대해 이현우는 "윙 전문점은 의외로 찾기가 쉽지 않다. 사이드 메뉴로 있는 곳도 있지만 여기는 윙만 전문으로 판다. 사장님이 미국유학 생활 중 즐겨 먹었던 맛을 재현했다"고 전했다. 


홍신애는 "기본으로 날개 10개부터 주문할 수 있다. 두 가지 맛의 소스 선택이 가능하다. 소스는 12가지다. 본인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 닭에대해 이현우는 "미국식 버팔로윙이 신맛이 강한 게 하소스와 버터 정도 밖에 안 들어간다. 조금 더 신맛을 내기 위해서 식초를 가미하기도 한다. 시큼하고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미국식 버팔로윙이다. 제대로 된 윙을 먹어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했다.



14일 방송된 Olive '여기GO'에선 서장훈과 정형돈이 '한강 놀러간 김에 꼭 가야할 맛집'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한강 놀러 간 김에 꼭 가야할 맛집으로 반포지구 '반미니'를 추천했다. 서장훈은 "한강에서 즐기는 최고의 맛 1위다. 반포지구 '반미니' 라면이다. '반미니'는 반포 한강공원 미니 편의점의 이름이다. 반포지구가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은 서울의 중심이다. 겨울에 가야 라면의 맛을 더 느낄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 편의점 라면 먹는 방법

1. 봉지를 뜯고 기계에 올린다.

2. 조리 시작 버튼을 가볍게 누른다.

3. 라면이 익는 걸 본다.

4. 1분 남았을 때 달걀을 넣고 휘젓는다.


정형돈은 "달이 뜨면 나타났다 해가 뜨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곳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밤도깨비 야시장이다. 3월30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열린다. 엄선된 기준과 품평을 거쳐 총 45개의 푸드 트럭이 선정된다"고 추천했다.


▲ 푸드트럭 베스트 3

1.  토시킹 토시살버터구이

2. 쉬림프킹 치즈버터새우구이

3. 크레페흥아저씨 크레페


△정형돈 ▲1위 여의도지구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위 이촌지구 '스즈란테이' ▲3위 서울숲 '밀도' ▲4위 반포지구 '애플하우스' ▲5위 뚝섬지구 '매화반점'


△서장훈 ▲1위 반포지구 '반미니' 라면 ▲2위 망원지구 '무침프로젝트 홍어무침' ▲3위 서울숲 '다로베' ▲4위 잠실지구 '뽀빠이분식' ▲5위 잠원지구 '할라고' 



7일 방송된 Olive '여기GO'에선 서장훈과 정형돈이 '어쩌다 훅 들켜버린 스타들의 맛집'을 주제로 연예인들의 단골 맛집을 소개했다.


정형돈은 스타들의 맛집으로 ▲1위 이영자의 홍미닭발 ▲2위 윤여정의 그릴데미그라스 ▲3위 신동엽의 어머니 대성집 ▲4위 백종원 소유진의 남한강민물매운탕 ▲5위 방탄소년단의 유정식당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1위 최자의 사랑방 참숯 화로구이 ▲2위 공효진의 왕자장어 ▲3위 김건모의 한신VIP 일번지 포차 ▲4위 송중기 송혜교의 먹거리 양곱창 ▲5위 수지의 불이아를 추천했다.



짬뽕 달인인 비법 양념장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선 인생 짜장/인생 짬뽕 달인을 소개했다.


경북 영주의 조용한 시골 동네에 짜장면, 짬뽕이 유명한 '일월식당'이 있다. 손님들은 "동네에 있기에는 정말 아까운 집이다. 먹어 보자마자 '아 진짜 내공이 있는 집이다'이렇게 생각이 든다"고 추천했다.


한호경(남/66/경력43) 달인은 "짜장면과 짬뽕은 내 인생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짬뽕 양념장을 보여줬다.


▲ 짬뽕 양념 육수내기

1. 항아리에 말린표고버섯, 바지락, 건고추를 꽉 채운다.

2. 웍에 항아리를 뒤집어 올린다.

3. 웍을 달구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4. 또다른 웍으로 덮는다.

5. 불을 끄고 뜸을 들이면 육수가 항아리로 사라진다.


◆ 양념장 만들기

1. 육수에 고춧가루와 간 바지락을 섞는다.

2. 갖가지 채소를 양념장으로 볶는다.

3. 볶은 채소를 15시간 이상 냉장 숙성한다.



 7일 방송된 Olive '여기GO'에선 서장훈과 정형돈이 '어쩌다 훅 들켜버린 스타들의 맛집'을 주제로 연예인들의 단골 맛집을 소개했다.


정형돈은 방탄소년단의 단골집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방탄투어라고 아이돌 팬들이 그들이 숙소 연습실 사무실 등의 장소를 돌아다니는 신개념 팬심투어가 있다. 방탄투어 속에 숨겨진 맛집이 있다. BTS가 7년넘게 가는 논현동의 단골 식당 '유정식당'이 있다"고 공개했다.


정형돈은 "이 식당 외관은 평범한 식당이다. 하지만 내부를 보면 온 사방에 방탄 소년단의 사진으로 도배되어있다. 이곳에 오면 특히 방탄 전용석이 있다. 이곳에선 방탄정식이 있다. 흑돼지 돌솥 비빔밥위에 김가루가 올라있다.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지금도 방탄소년단이 포장해서 먹는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쫄면 달인이 양념장과 육수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선 강원도 태백 '맛나분식'이 소개됐다. 


손님들은 "이곳이 태백의 1호 분식점이다. 어릴 때는 목욕탕 갔다가 나오면서 들러서 먹는 곳이었다. 지금도 고향 오면 꼭 들르는 곳이다"라고 추천했다.


이곳의 주메뉴는 쫄면이었다. 단골들은 "다른 쫄면들은 거의 다 장맛이 많이 나는데 여기는 소스 자체가 특이한 게 맛있다"고 하고 권영례 달인은 쫄면 양념장 비밀을 공개했다. 


달인은 "대파 진액을 낼 거다. 두 번, 세 번 걸쳐서 가라앉으면서 숨이 푹 죽으면서 진액이 나온다. 그 진액을 파 양념장 버무릴 때 물 대신 쓴다"고 전했다.


▲ 쫄면 양념장 만들기

1. 대파를 썬다.

2. 양배추를 쪄서 수분을 만든다.

3. 양배추 달인 물에 대파를 넣고 삶는다.

4. 숨이 죽은 대파위에 다시 대파를 넣고 삶는다.

5. 대파 위에 무거운 돌을 넣고 진액을 4시간동안 뺀다.

6. 곶감을 삶고 껍질을 벗긴 말린 옥수수를 넣고 죽이 될 때까지 젓는다.

7. 옥수수 곶감죽을 하루 동안 식힌다.

8. 썬 대파 위에 고춧가루, 파 진액, 곶감죽을 넣고 잘 섞고 숙성한다.


달인은 쫄면에 깊은 맛이 배어들게 하기 위해서 국수를 익히고 육수에 잠시 담궜다. 달인은 육수 비법을 공개했다. 


◆ 육수 레시피

1. 황태를 다진다.

2. 다진 황태에 청주로 넣어 잡냄새를 잡는다.

3. 황태를 햇볕에서 2시간 말린다.

4. 특제 기름장*을 황태에 바르고 2시간 말린다.

*특제 기름장 : 생강즙, 마늘즙, 참기름

5. 말린 황태에 소금을 덮어 굽는다.

6. 소금구이 후 무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낸다.

7. 건더기를 거른다.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선 신동엽 전현무의 진행으로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과 워너원의 대휘 민현 지성이 보쌈을 주제로 미식토크를 나눴다.


◆ 27년 전통 보쌈전문점.. '농부보쌈'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으로 면목동 '농부보쌈'이 선정됐다. 신동엽은 "보쌈의 긴 역사만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보쌈집이다. 27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매일 생돼지고기를 정성스럽게 삶아내는 집이다"라고 추천했다.


전현무는 '가게가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시골 돌담길 같은 외벽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라고 하고 "식당 한 가운데 연못이 있다. 거북이와 잉어, 호박이 있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1991년에 문을 연 보쌈집이다. 아버지에 이어 2대째 그 맛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기메뉴 김치모둠에 대해 이현우는 "고기 자체가 완벽했다. 고기를 삶는 기술이 경지에 올랐을 때의 그 맛이었다.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도 좋았다. 지방의 촉촉함과 고기의 쫄깃함이 완벽했다"고 평했다.


이현우는 "가게 주인장이 음식의 맛은 재료가 좌우한다는 철학으로 매일아침 질 좋은 생돼지목살을 받아서 사용한다. 신선한 상태에서 삶아내서 바로 소비한다. 마늘, 생강, 소금, 양파를 넣고 삶아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다. 주중엔 6번, 주말엔 10번 정도 삶아낸다"고 전했다.


◆ 제주산 돼지 앞다릿살 보쌈과 두부의 조화.. 아현동 '황금콩밭'

신동엽은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보쌈집이다. 윤기가 흐르는 쫄깃한 앞다릿살과 부드러운 두부의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이는 곳이다"라고 '황금콩밭'을 추천했다.


전현무는 "차 한대가 지나가는 좁은 골목에 위치해 한 번에 찾기 어려운 곳이다"라고 하고 워너원은 "식당안쪽에 가마솥이 있더라. 할머니 댁에 온 듯 정겹고 푸근했다"고 첫인상을 밝혔다. 황교익은 "가게 구조가 재밌다. 가게의 짧은 통로를 지나면 고즈넉한 한옥이 등장한다. 기존 한옥에 슬라브를 덧붙였다. 두개의 건물이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앞다릿살 보쌈에 대해 이현우는 "원래 앞다릿살 보쌈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촉촉함을 머금은 앞다릿살이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고기의 육즙이 막 구운 햄처럼 수분감이 어마어마했다"고 평했다. 


황교익은 "제주도 무항생제 앞다릿살을 사용한다 .앞다릿살이 얼마나 매력적인가를 이 집에서 느낄 수 있다. 앞다릿살 특유의 조직감과 껍질의 조합이 완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