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25일 방송된 Olive '여기GO'에선 서장훈이 주한 외국인이 인정한 고향맛집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국내에서 찾은 전 세계의 맛집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200만명이다. 외국인이 고향의 맛을 찾아가는 그곳을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달콤한 헝가리의 국민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통의동의 '침니펍'이다. 주한 헝가리 대사의 부인이 인정한 곳이다. 침니 케이크, 쿠르토쉬 칼라취라 불리는 헝가리 전통빵이다"라고 소개했다.


4위는 베트남 대사관이 추천하는 북촌의 '비엣콴'이다. 서장훈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현지 맛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베트남 길거리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베트남 대표 음식 분짜다"라고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발리 비스트로'가 3위에 선정됐다. 서장훈은 "인도네시아 현지 조리법 그대로를 고수한다. 서강대 근처의 이곳은 미고렝이 대표메뉴다. '미'는 국수, '고렝'은 볶거나 튀긴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2위는 인도음식점 '타지'였다. 서장훈은 "주한인도대사가 찾는 맛집이다. 명동성당 맞은편에 위치했다. 인도의 대표 음식은 커리다. 런치세트는 난과 함께 채소카레, 콩카레가 제공된다.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향신료, 각종 채소를 볶아 만든 커리를 맛볼 수 있다"고 추천했다.


1위는 그리스 식당 '니코키친'이었다. 서장훈은 "이곳은 이태원에 위치한 그리스레스토랑 산토리*의 헤드쉐프가 종로3가에 새로 오픈한 곳이다.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은 무사카다. 삶은 감자, 가자, 잘게 다진 소고기에 베샤멜 소스를 올리고 치즈토핑까지 올린다. 면이 없는 라자냐 같은 느낌이다"라고 소개했다.


△1위 니코키친 ▲마가리따 피자 ▲무사까 △2위 타지 ▲탄두리 치킨 ▲새우 커리 △3위 발리비스트로 ▲나시고랭 ▲미고랭 △4위 비엣콴 ▲쌀국수 ▲월남쌈 △5위 침니펍 ▲생크림 ▲굴뚝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