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 시즌4' 인천 35년 전통 추억의 분식집.. 튀김 수제비 '골목집 칼국수'
음식/맛집2018. 4. 12. 16:34
인천 옛날분식집 '골목집 칼국수'가 소개됐다. 5일 방송된 k.star '식신로드 시즌4'에선 '인천 맛 상륙작전'특집으로 정준하 이상민 김신영 은서의 진행으로 우주소녀 엑세 다영이 출연했다.
일행은 인천 중구 신포동으로 향했다. 정준하는 "가게를 찾아 골목에 들어오다가 골목에 끼일 뻔 했다"고 하고 김신영은 "응답하라 1988의 한 장면 같은 곳이다. 아주 좁은 골목을 통해 왔다"고, 은서는 "옛날 학교 분식집 같이 생겼다"고 평했다.
정준하는 "이곳이 인천 출신 지상렬 학창시절 단골집이었다고 한다"고, 김신영은 "1983년에 생긴 곳이다. 35년 된 맛집이다"고 소개했다.
정준하는 "사장님이 30대에 시작하셔서 이젠 칠순이시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칼국수가 4천원이다. 칼국수 가격은 300원으로 시작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수제비가 나오자 사장님은 "수제비에 후라이드 튀김을 넣어 먹으라. 더 고소하다. 처음에 80년대 초반에 이 튀김 수제비 맛에 근방의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왔다. 50살이 되어도 찾아온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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