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두산이 린드블럼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꺾고 선두를 지켰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이겼다.


두산은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1패)로 마무리하며 시즌 성적 1위(16승5패)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화는 시즌 11승10패로 4위로 내려앉았다.


두산의 선발투수 린드블럼은 7이닝동안 29타자(116구)를 상대로 7피안타 4사구2개(7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시즌 4승(1패)째를 따냈다. 함덕주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세이브를 축하했다.


한화의 선발 휠러는 4와 2/3이닝동안 24타자(102구)를 상대로 8피안타 4사구2개(4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시즌 3패(1승)째를 기록했다. 이태양 박주홍 서균 박상원이 이어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