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검 8이닝 1실점' 넥센, NC꺾고 3연패 탈출

넥센이 브리검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3연패를 탈출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9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넥센은 15일 두산전(2-3패)이후 3연패를 탈출하며 시즌 10승 13패로 8위에, NC는 시즌 10승(12패)째를 기록하며 LG kt와 함께 5위를 유지했다.

넥센의 선발투수 브리검은 8이닝동안 27타자(94구)를 상대로 4피안타(1피홈런) 4사구2개(8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2패)을 기록했다. 조상우가 세이브를 추가했다.

NC의 선발 베렛은 3과 2/3이닝동안 21타자(83구)를 상대로 7피안타 4사구2개(5탈삼진) 5실점(5자책)하며 시즌 3패(1승)째를 기록했다. 최금강 노성호 김건태가 이어던졌다.

공격에선 넥센의 고종욱 김하성 초이스가 각각 타점 2개씩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