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해도될까요

15일 방송된 MBN '미식클럽'에선 정보석 김구라 김태우 허영지 박준우가 한남동 맛집을 소개했다.


5년간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빅데이터 맛집 베스트5를 공개했다. 선정 시준은 각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 인터넷 뉴스, 각종 SNS를 빅데이터 전문 기업에서 분석해서 결정했다.


◆1위 다운타우너 △아보카도버거  ◆2위 오마일 △김치볶음 ◆3위 윤세영식당 △아보카도 연어 라이스 ◆4위 차크라 △치킨커리 ◆5위 라페름 △쿠스쿠스 치킨스테이크 


5위는 저칼로리 맛집으로 소문난 라페름이었다. 대표 메뉴는 '쿠스쿠스 치킨 스테이크'다. 치킨과 슈퍼푸드의 만남으로 유명한 곳이다.


'차크라' 인도 커리 전문점이 4위다. 버터치킨카레가 대표메뉴다. 3위는 윤세영식당의 '아보카도 연어 라이스'가 선정됐다. '김치볶음밥'과 떡볶이가 유명한 '오마을'이 2위다. 품격있는 레스토랑에서 분식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1위는 '다운타우너' 아보카도 버거가 선정됐다. 버거를 먹고 정보석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다. 아쉬운 점은 아삭이 좀 부족하다. 그동안 햄버거에서 못 느낀 맛이 있다. 이곳은 소스맛을 줄이고 아보카도의 맛으로 전체를 감쌌다. 건강하고 부드럽다"고 평했다.


김태우는 '아보카도 부드러운 식감 외에 아무 맛이 안난다. 패티와 베이컨의 조합이 좋다. 다른 버거보다 고기 패티가 부드럽다"고 하고 김구라는 "맛있다. 아보카도와 패티의 조화가 좋다. 햄버거를 먹었는데 담백하다"고 호평했다.